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장애 인식 개선을 넘어 장애청소년의 성장과 자립 지원까지 확대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본격화한다. 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청소년의 잠재력이 실제 진로와 사회적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2026년 장애이해 드라마 학생 시사회가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으며, 해당 콘텐츠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전국 약 7만 개 학교에서 2,800만 명의 학생이 참여한 대표적인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사례로 자리 잡았다. 단순 시청 중심에서 나아가 백일장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2011년 UN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 우수사례 선정과 2012년 교육부 표창 등 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전문위원 선임을 단행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AI 기반 혁신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08년 해당 제도 도입 이후 최대 규모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경쟁 심화와 수익성 압박 속에서도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규모 확대를 넘어 ‘젊은 인재’와 ‘기술 다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제로 평균 연령은 만 44세로 낮아졌으며,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과 외국인 연구위원이 동시에 배출됐다. 특히 AI 및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비중을 대폭 늘리며 기존 배터리 중심 R&D 구조에서 디지털 기반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AI 중심 R&D 전환…배터리 전 과정에 ‘지능화’ 적용 이번 선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AI 전문가의 첫 연구위원 발탁이다. 임준호 연구위원은 머신러닝과 머신비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입사 4년 만에 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향후 배터리 설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프라이빗 투자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 제시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14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호텔에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 대응… 맞춤형 투자 전략 공유 이번 세미나는 예탁 자산 30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행사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주식시장 전망 ▲자산배분 전략 ▲해외주식 유망 종목(Top-Pick) 분석 등을 발표하며 심층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금리 경로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기술주 중심 시장 재편 등 최근 투자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략이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화… ‘가문 단위 자산관리’ 확대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단순 자산 운용을 넘어 가문 단위 자산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금융 자산 관리뿐 아니라 ▲가업승계 ▲세무·법률 컨설팅 ▲부동산·대체투자 ▲가치 실현(Exit 전략)까지 포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출시 반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의 하프 애니버서리(Half Anniversary) 쇼케이스 영상을 오는 18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요원 ‘하이데마리’·신규 시즌 콘텐츠 공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요원 ‘하이데마리’와 차기 시즌 콘텐츠 ‘허상의 극장’이 최초 공개된다. 신규 캐릭터와 함께 시즌 기반 콘텐츠 확장을 통해 게임 내 서사와 플레이 경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로그라이크 장르 특성을 반영한 반복 플레이 구조에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테마 연출… ‘게임+엔터’ 결합 시도 이번 반주년 업데이트는 콘서트 콘셉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콘서트장 배경 음악과 ‘은하 아이돌’ 합동 공연 장면이 등장하며, 기존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 색다른 연출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게임 콘텐츠가 음악·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결합하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매출 1조4천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1조4,3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98억원으로 30.1%, 당기순이익은 3,023억원으로 36.1% 각각 줄었다. 실적 둔화… 주요 게임 매출 변동 영향 업계에서는 기존 핵심 타이틀의 매출 변동성과 신작 부재 등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표 IP인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을 유지해왔으나, 주요 게임의 성장 둔화와 운영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게임 시장 전반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라이브 서비스 중심 게임의 매출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 법인 체제 전환… 조직 효율화 추진 스마일게이트는 올해부터 지주회사 체제를 정리하고 통합 법인으로 전환했다. 기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중심으로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RPG 등을 흡수합병해 단일 법인 구조로 개편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며 5월 소비 수요 선점에 나섰다.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프로모션 ‘가정의 달 빅 세일’을 통해 약 3만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춤 구성… 선물 수요 집중 공략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주요 기념일을 겨냥해 기획됐다. 쿠팡은 ‘메인특가관’을 통해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하고, 어린이 선물, 부모님 선물, 연휴 나들이 등 테마별 기획관을 운영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장난감, 건강식품, 가전,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 소비 수요를 폭넓게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데이’ 운영… 제조사 협업 할인 강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브랜드데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단기간 집중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브라운, 정관장, 삼성전자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브랜드데이는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특정 브랜드 수요를 단기간에 끌어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국콜마가 정부 주도의 수출 금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K뷰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과 함께 ‘K-소비재(뷰티·헬스)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0억원 출연… 총 1,740억원 금융지원 구조 이번 협약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콜마그룹 3개사와 우리은행이 참여해 총 100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이를 기반으로 무역보험공사가 보증을 제공하고 금융기관이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를 통해, 중소 고객사 및 협력사 160여 곳에 약 1,74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최근 수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자금 조달 부담과 금리 상승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금융 지원 모델로 평가된다. 보증료 인하·한도 확대… 무담보 자금 확보 지원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료 지원 ▲보증 한도 확대 ▲최대 3년 우대 보증 ▲보증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뷰티 기업들도 별도 담보 없이 수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의 금융 장벽이 낮아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글로벌 전력망 기업 히타치에너지와 협력을 확대하며 유럽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물산은 히타치에너지와 전력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럽 전력망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 공동 전략·프로젝트 발굴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럽 내 전력망 사업을 위한 공동 전략과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증가로 송전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풍력·태양광 발전 확대에 따른 전력망 안정화 수요와 국가 간 전력 연결(그리드 인터커넥션)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고압 송전 기술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HVDC→HVAC 확대… 전방위 전력 솔루션 구축 양사는 기존 협력 범위를 직류 송전에서 교류 송전까지 확장하며 통합 전력망 솔루션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양사는 2024년 초고압 직류송전(HVDC)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압 교류송전(HVAC)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했다. HVDC는 장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정수기 핵심 성능인 정수 능력과 안전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가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가운데 최다 수준인 82종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NSF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필터 단품 아닌 ‘완제품 기준’ 검증… 차별화 포인트 이번 인증은 단순 필터 성능이 아닌 정수기 시스템 전체를 기준으로 검증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국가표준협회가 승인한 시험·인증 기관인 NSF 규격을 기준으로 개발을 진행했으며,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조건에서 성능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완제품 기준 인증이 필터 단품 인증보다 까다로운 만큼, 제품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4단계 필터 시스템… 미세플라스틱·바이러스까지 제거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는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1차 ‘세디먼트 필터’는 녹·침전물 등 큰 입자를 걸러내고, 2차 ‘프리카본 필터’는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을 흡착한다. 이후 초미세 기공 구조의 ‘UF 필터’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물리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대출 전 과정에 걸친 내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KB국민은행은 14일 대출 심사부터 실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CPQI 기반 모니터링 강화… 이상 징후 선제 대응 핵심은 소비자보호품질지수(CPQI, Consumer Protection Quality Index)를 활용한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다. KB국민은행은 이달 중 CPQI 지표에 고령층과 사회초년생의 신규 대출 현황, 연체율 및 연체 증감률 등 주요 여신 지표를 추가해 리스크 감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고객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대출, 상환 부담 증가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취약계층 보호 강화… ‘포용금융’ 실질화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은행은 고령층, 금융이력 부족 고객 등 상대적으로 금융 취약성이 높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대출 실행 전 상담과 사후 관리까지 연계하는 보호 장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상품 설명 과정에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