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모니터를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디세이 체험존을 마련하고,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2세대를 비롯해 ▲오디세이 네오 G8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G6 ▲오디세이 G5 등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문객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세가의 ‘엔드리스 던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 넷마블,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도 각 게임 장르에 적합한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게임업계의 오래된 이슈인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가 내년 3월 22일부터 시행된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게임사는 게임 속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아이템 확률 의무 공개'를 주 내용으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사가 정한 확률에 따라 유저들이 투입한 것보다 더 높거나 낮은 가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든 '뽑기형 아이템'이다. 이날 발표된 시행령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으로 구분해 각 특색에 따라 의무 표시사항을 정했다. 사행성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컴플리트 가챠'(특정 아이템 조합을 완성하면 추가 보상을 주는 시스템) 역시 필히 명시해야 한다. 확률 정보는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백분율로 표시하고 확률을 변경하는 경우 사전에 공지해야 한다. 게임 광고·선전물에도 확률형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확률 정보를 검색할 수 없는 형태로 제공하거나 확인하기 힘든 곳에 게시하는 등 편법을 방지하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의 후속작으로, 앞서 ‘레이븐: 아랑’ 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자체 IP 레이븐을 계승하는 정통성의 의미를 담아 레이븐2로 타이틀을 확정하고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다크 판타지 MMORPG로 신작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원작 이용자는 물론 MMORPG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레이븐2 BI와 키아트를 공개했다. BI는 전작의 폰트를 바탕으로 강렬한 붉은색을 활용해 원작 내 대검 형상을 숫자로 표현하며 ‘레이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임을 나타냈다. 또한 레이븐의 대표 캐릭터 ‘도미니온’이 붉은 피가 묻은 대검을 들고 서있는 모습의 키아트를 통해 레이븐2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예고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넥슨은 9일 자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해 온 넥슨 베테랑으로,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다수의 신작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안정적인 리더십을 선보였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이후 넥슨 이사회에 남아 고문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010년에 넥슨에 CFO로 합류한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2011년 넥슨의 일본 상장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2014년부터 넥슨 대표이사를 맡았다. 넥슨은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의 리더십 하에 풍부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하고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파트너사와 기부자, 게임 이용자들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기부와 봉사 활동에 파트너사와 협업한 게임 지식재산(IP), 게임 운영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게임하듯 쉽고 즐겁게 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부자는 활동에 따라 플랫폼 내에서 레벨을 올리고 랭크를 달성하는 등 마치 게임을 하듯 기부의 즐거움과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부 플랫폼은 기부를 위한 펀딩과 봉사활동을 위한 힐링 두 가지 주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 플랫폼 내 ‘제안하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새로운 기부 플랫폼에는 현재 ‘위메이드플레이’,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등 주요 게임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는 향후 공익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협업 파트너사와 관련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론칭 기념 프로모션 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부문별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시에라 스쿼드’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이달 초 공개한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VR2’ 부문에서 북미·유럽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정식 출시 당시 4위를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3계단 상승했다. PS VR2는 SIE가 지난 2월 콘솔 게임기 ‘PS5’ 기반으로 출시한 VR 게임기다. ‘시에라 스쿼드’는 닉스 게임 어워즈(NYX Game Awards)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 VR/AR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닉스 게임 어워즈는 국제상 협회(IAA)가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설립한 시상식이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 이용자들은 ‘시에라 스쿼드에 완전 푹 빠졌다’, ‘로보 리콜 이후 최고의 웨이브 슈터’, ‘친구와 신나게 즐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에라 스쿼드’는 PC 플랫폼에서는 현재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더러스: 이터널월드’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 4개국에서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대상국가 공식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코스튬, 염색약, 크리스탈 등 약 30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공한다. ‘원더러스’는 ‘히어로 칸타레’, ‘신의탑M’ 등으로 국내외에서 좋은 평을 받은 엔젤게임즈가 개발하는 캐주얼 액션 배틀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원더러스’는 다양한 모드로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대표모드 4vs4 실시간 팀 대전 ‘골드클래시’는 맵에 생성된 골드를 모아 승패를 겨루는 모드다. 골드를 사용해 빠르게 승리하거나 모은 골드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맵 일부 구간이 무너져 중앙에서 난투 대전을 벌이는 등 전략적 플레이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른 모드도 제공한다. 로그라이크 특징을 담고 있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글리치 던전’이나 광활한 월드에서는 레이싱, 낚시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있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참여, 170여 개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3종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날 지스타 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홈페이지를 개장했다. 이번 출품작 중 ‘일곱 개의 대죄(칠대죄): 오리진’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오픈 월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출시해 약 20년간 서비스하다 지난달 서비스가 끝난 'RF 온라인'의 지식재산(IP)을 계승하고 확장한 공상과학(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자체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함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금융 경험 창출과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MMO(대규모 접속 온라인)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 하나금융 전용 서비스를 구현하고 게임과 금융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신성장 영역에 대한 공동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차세대 뱅킹과 금융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다. 언리얼 엔진5 기반 3D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돼 전세계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다채로운 액티비티와 콘텐츠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월드는 연내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신작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다음달 6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출시일 공개와 함께 브랜드사이트도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브랜드사이트를 통해서도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에 참여 가능하며, 정식출시 이후 ‘1만7777루비’, ‘777뽑기’, 유니크 영웅 ‘에반’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사이트에 게임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루디’, ‘레이첼’, ‘아일린’을 비롯한 대표 캐릭터 19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미니멀한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 ▲다양한 덱 조합을 통한 강화된 전략성 ▲‘세븐나이츠 키우기’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펫과 코스튬을 활용한 나만의 덱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7월부터 북미·대만·태국 지역에서 얼리액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와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