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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신한투자증권, ICT·정보보호 신입 공채…AI·보안 인재 확보 본격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ICT(정보통신기술) 및 정보보호 분야 신입 인재 확보에 나선다. 금융 서비스의 플랫폼화와 사이버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 기반 인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ICT 및 정보보호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공 무관 지원…AI·코딩 중심 선발

 

이번 채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금융권 채용이 전통적인 전공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형 디지털 인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AI 역량 검사 ▲코딩 테스트 ▲실무진 면접 ▲인턴십 ▲임원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AI 기반 역량 평가와 코딩 테스트를 병행함으로써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개발 역량을 정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인턴십 중심 ‘실무형 채용’ 강화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채용에서 실무 적응력을 핵심 평가 요소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문화 적합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 시험 기반 선발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수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최근 금융권 채용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금융권 디지털 경쟁 심화…보안·개발 인재 확보 경쟁

 

최근 증권업계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고도화, AI 기반 투자 서비스,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대 등으로 ICT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보호 이슈가 확대되면서 정보보호 인력의 중요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개발자와 보안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인재 확보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채용 방식 역시 코딩 테스트와 AI 평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다.

 

“디지털 경쟁력 핵심은 인재”…채용 전략 고도화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채를 통해 확보한 인재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AI·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론뿐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인재 확보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8시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채용 관련 세부 사항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