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KPGA 신인왕 출신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골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동아제약은 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민혁 프로는 향후 3년간 동아제약의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동아제약 주요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송민혁 프로와 동아제약의 인연은 동아제약이 차세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주최해 온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시작됐다. 송 프로는 해당 대회에서 2019년과 2022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주니어 시절 아마추어 무대에서 총 15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프로로 데뷔한 송민혁 프로는 2024년 KPGA 투어에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해 19개 대회에 출전, 톱10 4회 진입과 13개 대회 컷 통과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상금 순위 31위에 오르며 2024 KPGA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5년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총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제네시스 포인트는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한 8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송민혁 프로는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를 통해 꿈을 키웠고, 박카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는 꿈이 현실이 돼 기쁘다”며 “평소 롤모델로 삼아온 박상현 프로와 같은 후원을 받게 돼 영광이고, 박카스가 전하는 활력을 힘삼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송민혁 프로는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4관왕 출신으로 골프 인생의 출발을 동아제약과 함께한 선수”라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송민혁 프로가 더 큰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동아제약이 스포츠를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유망 스포츠 인재의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