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자사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해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적용하는 장기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코웨이는 5일, 렌탈 약정이 종료됐거나 제품 구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고객이 신제품으로 재렌탈을 선택할 경우 1년간 월 렌탈료를 추가로 20% 할인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신제품을 다시 렌탈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 생활 필수 카테고리 제품을 중심으로 폭넓게 적용되며, 코웨이의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할인 적용 대상은 가정용 얼음정수기 전 제품,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모디 매트리스, 비렉스 프라임·프라임S 매트리스,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 비렉스 하이브리드4 매트리스 등이다. 특히 매트리스 라인은 코웨이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맞춤 수면환경 솔루션’의 핵심 제품군으로, 신제품 렌탈을 고려하는 장기고객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코웨이의 기존 혜택인 ‘동시 구매 패키지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여러 제품을 함께 도입하는 고객일수록 할인 폭이 커진다. 업계에서는 구독형 가전 시장이 성숙하면서 장기고객 유지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이 재계약률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웨이를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혜택”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하고, 더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 가치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