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IT일반/과학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지스타서 ‘플레이 펀&굿 포럼’ 개최

게임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방향 논의…“즐거움 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URL복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 현장에서 ‘2025 플레이 펀&굿(PLAY FUN&GOOD)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게임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즐거움(Fun)과 선함(Good)이 공존하는 게임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정덕현 문화평론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임바다 바다게임즈 대표 ▲옥성아 비타콘 대표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이자 유튜버 ‘도티’ 나희선 씨 등 산업·문화·크리에이터 분야의 대표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책임 있는 콘텐츠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정덕현 평론가는 ‘게임, 사회와 문화를 잇는 다리’라는 주제로 게임의 사회적 함의를 짚고, 한재영 이사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례와 ‘선한 영향력을 만드는 게임 개발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바다 대표와 옥성아 대표는 각각 인디게임의 창의적 도전, 게임을 통한 ESG 실천 사례를 발표하며, 도티는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매개로서 게임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게임산업 논의를 넘어, 게임이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레이(Play)와 굿(Good)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 창의 인재 양성, 디지털 윤리 교육, 장애·소외계층 게임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플레이 펀&굿 포럼’은 그 철학을 지스타 무대에서 대중과 직접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