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브랜드 모델 카리나와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연말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티저 영상은 ‘파스쿠찌가 보내는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PASCUCCI WONDERLAND with KARINA)’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화 속 요정으로 변신한 카리나가 가상의 공간 ‘파스쿠찌 원더랜드’로 소비자를 초대하는 모습을 담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속에서 카리나는 세 가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설렘 가득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한다.

공개된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원더랜드 트리’ ▲빨간 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메리 초코 베리’ ▲딸기의 신선함을 살린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등 3종으로, 오는 11월부터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티저 영상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이번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11월 1일에는 크리스마스 본편 영상을 선보이고, 케이크 얼리버드 예약과 시즌 한정 굿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카리나의 몽환적인 매력과 파스쿠찌만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티저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발 먼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케이크와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