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RPG가 팔도와 손을 잡고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이색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두 회사는 ‘모코코 왕뚜껑’을 출시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단품과 스페셜팩 형태로 순차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팩은 ‘모코코 왕뚜껑’ 라면과 함께 모래시계 모양의 피규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정 쿠폰 등이 포함돼 로스트아크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번 팔도와의 협업을 계기로 올여름 게임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곧 요아정, 도미노피자 등과도 색다른 마케팅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기대가 모인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모코코를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로스트아크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와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