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절세응원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총 4가지 혜택을 마련해 절세형 투자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상품권 5000원이 제공되며, 계좌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단, 두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중 올해 4월 30일 기준 ISA 계좌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을 순입금하면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입금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Level-up 이벤트’도 마련됐다. 순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상품권 2만원이 제공되며, 최대 9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된다. 신규와 기존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Boom-up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ELS,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각 상품별로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순입금 및 순매수 조건을 충족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타사 이전금은 순입금액 산정 시 2배로 인정된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시장에서 업계 최다인 122만4000여 개의 계좌를 보유 중이다. 특히 MTS ‘엠팝(mPOP)’을 통한 다양한 ISA 전용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ISA 계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ISA 절세 시뮬레이터’ ▲실제 투자 상위 고객이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보여주는 ‘고수 PICK’ ▲전담 프라이빗뱅커(PB)와 직접 상담 가능한 ‘ISA 전화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