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코웨이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인공지능(AI) 기능 사용성을 평가하는 '2024 마이(My), AI'에서 자사의 10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My, AI'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소비자 조사로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유용성과 편의성을 평가해 우수 상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4 My, AI’에 선정된 코웨이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아이콘 정수기2 ▲노블 정수기 시리즈 3종 ▲노블 공기청정기2 ▲더블케어 비데 시리즈 2종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시리즈 2종 등 총 10개 제품이다.
코웨이는 AI, 사물인터넷(IoT)기술을 기반으로 코웨이만의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IoCare(Internet of Care)'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각 제품군에 AI기술을 활용해 제품 상태에 맞춰 알아서 관리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와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코웨이의 혁신적 AI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먼저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까지 안내해 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제품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AI 기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공기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IoCare 앱을 통해 실내공기질, 필터 수명 등 모니터링과 제품 제어가 가능하며, 기기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필요시 콜센터 원격 제어를 통해 점검까지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매트리스 속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면밀한 제품 사용 환경 분석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케어솔루션과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