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가들의 혁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에스제이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서 이렇게 창업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의 동문 기업이 모두 참석해 그간의 협업 및 투자 관련 소통을 했다.

진 회장은 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한 협업 성과를 올린 동문 기업에 “책임감 및 혁신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격려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투자유치 컨설팅, 사업설계 지원 등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이후 현재까지 464개 스타트업에 958억원이 투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