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우아한형제들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중 보호자의 부재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및 식사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겨울부터 4년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85개 학교 4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10만 끼니 이상을 지원했다.
KB증권은 우아한형제들과 올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총 2회에 걸쳐 아동 2000명에게 ‘배민방학도시락’ 및 ‘배달의민족 식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