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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숙명여대, 미래전략 특화 최고경영자과정 1기 모집

CEO·임원에게 미래 경영전략, 헬스케어, 예술 멘토링 제공
과정 메인 주제는 ‘미래’, 서브 주제는 ‘건강’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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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의 최고 관심사는 무엇일까. 한국AI교육협회(KAEA)와 K-헬스케어학회(KHCA)가 조사한 결과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가장 관심 갖는 키워드는 ‘미래전략’, ‘건강관리’, ‘문화생활’이라고 한다.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은 기업의 미래전략에 가장 비중을 두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건강관리와 문화생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같은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숙명여대는 국내 최초로 ‘미래(Future)’, ‘건강(Health)’, ‘예술(Art)’ 등 세 가지에 초점을 둔 ‘미래전략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를 개설하여 9월에 개강한다.

 

“당신의 미래, 건강, 예술에 투자하세요.”, “Invest in your Future, Health, Art.”라는 슬로건으로 숙명여자대학교가 미래전략과 헬스케어 및 문화예술에 특화한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이 과정의 메인 주제는 ‘미래’이고, 서브 주제는 ‘건강’과 ‘예술’이다. 이 과정 수강생에게는 전담 교수진과 한국AI교육협회와 K-헬스케어학회가 공동으로 기업의 미래 경영전략과 개인의 헬스케어 및 문화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문과 가이드를 한다.

 

이 과정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미래전략과 헬스케어 및 문화예술 관련 각계 최고 전문가 13명이 강의를 하며, 지도교수진이 멘토링도 한다. 미래전략 분야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정현교 서울대 명예교수, 남성현 산림청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양성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 차송일 굿맨브랜드 대표,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 등 7명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미래사회의 전기에너지, ESG와 미래 비즈니스, 디지털대전환시대 성공전략, 킬러콘텐츠로 온라인 장악하는 비밀, 바이오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등에 대해 강의한다.

 

헬스케어 분야는 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 엄창섭 고려대 의대 교수, 임동구 체질라이프연구소 소장 등 3명이 헬스케어의 미래, 4차산업혁명시대의 몸과 삶,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등을 강의한다. 특히 본 과정 주임교수인 임동구 박사는 강의와 더불어 수강생들에 개별 맞춤형 헬스케어 코칭도 해준다. 예술 분야는 황인원 시인, 구구킴 작가, 하만택 코리아아르츠 대표 등이 시인들의 창작방법에서 배우는 경영기법, 그림과 한류열풍의 이해, CEO가 알아야 할 오페라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수료식 이후에는 숙대 댄스동아리의 공연도 펼쳐진다. 과정 신청은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임동구 체질라이프연구소 소장(K-헬스케어학회 수석부회장), 양성길 인싸이트컨설팅 대표(한국AI교육협회 수석부회장) 등이 공동 기획했으며, 과정 총괄교수·주임교수·연구교수로서 과정을 함께 운영한다. 문정이 박사와 홍바울 대표는 사무총장으로서 과정 운영에 합류한다. 임동구 과정 주임교수는 “최고경영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CEO과정이 되도록 하며, 수강생의 건강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경영·AI·ESG 등 첨단기술 융복합 전문가인 문형남 교수는 “경영전략, AI와 ESG 도입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지니어 출신이며 블로그 등 SNS 최고 전문가인 양성길 대표는 “기업의 신기술 도입 분석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