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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앱 쏠에 미성년자 전용서비스 ‘리틀 신한 케어’ 플랫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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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신한은행은 미성년 고객의 저축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서비스 플랫폼 ‘리틀 신한 케어’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 안에 설치된 이 플랫폼은 ▲태아 미리 등록 ▲미성년자 미리 작성 ▲우리아이 맞춤 상품 보기 ▲아이·청소년 행복 바우처 ▲신한 밈 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의 경우 예비 부모가 태아의 출생 예정일을 등록하면, 플랫폼이 출생일 전후에 알림톡을 보내 자녀 신규 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은 ‘태아 미리 등록 서비스’를 이용한 예비 부모에게 자녀 명의 계좌를 만들 때 쓸 수 있는 최대 5만 원의 바우처를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생 전부터 청소년기까지 자녀들의 금융거래 서비스를 더 쉽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4년 전 오픈한 신한 쏠을 지난해 10월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은행과 뱅킹의 개념에서 탈피해 고객 중심의 ‘나만을 위한 마이플랫폼’이라는 목표로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업그레이드 당시 고객자문단 1만 명이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받아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