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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대폰 분실상담만 40만 건...SKT, ‘T분실케어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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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19일부터 휴대폰 분실 고객에게 전문 맞춤 상담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T분실케어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지난해 고객센터에 접수된 휴대폰 분실 상담은 약 40만 건에 이른다. 이 중 휴대폰을 되찾지 못한 고객 비중은 절반에 이른다.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 기존에는 고객센터에 분실접수를 하고 ▲분실폰 찾기 서비스 ▲휴대폰 분실 보험 처리 ▲임대폰 신청 ▲기기 변경 등 후속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했다. 

 

SKT는 고객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휴대폰 분실 중에도 불편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T분실케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T분실케어센터에서는 휴대폰을 분실한 고객에게 필수적인 ‘휴대폰 찾기 안내’, ‘임대폰 대여’, ‘기기변경’ 등 서비스를 전문 상담원과 함께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이 SKT 고객센터(114)로 휴대폰 분실 신고를 접수하면 하루 뒤 ‘T분실케어센터’ 전문 상담원이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고, 고객의 요구에 따른 맟춤형 업무를 제공한다. 

 

고객이 임대폰 서비스를 원할 경우 임대폰 접수 및 택배 수령 방법을, 기기 변경을 원할 경우 중고폰 또는 신규 휴대폰 기기변경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업무까지 전담 처리해준다. 빠른 상담을 원할 경우 직접 T분실케어 전용 번호로 전화해 상담을 진행해도 된다.

 

한편 연평균 휴대전화 분실건수는 연간 100만 건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힌 것에 따르면 2011년~2015년 5년간 연평균 휴대전화 분실건수는 114만건이었다. 이중 주인에게 휴대폰이 돌아가는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각 이통사는 휴대폰 분실시 개인정보 보호, 위치찾기 등 후속 조치를 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중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T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 내 ‘분실폰 찾기’ 무료 서비스에 가입하면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위치조회를 할 수 있다.

 

KT는 홈페이지 내 ‘휴대폰 분실신고 서비스’에서 분실신고 접수, 휴대폰 위치찾기, 임대폰 신청하기, 분실보상 확인하기가 가능하다. 임대폰의 경우 전국 올레 플라자 및 직영 매장에 방문하면 최대 30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분실폰에 수신되는 전화나 문자를 다른 휴대폰, 집전화 등으로 연결하는 유료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LG 유플러스는 홈페이지 내에서 분실 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역시 위치찾기, 임대폰 대여, 분실보상받기 등 기능을 제공한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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