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기간 내 비대면 계좌 내 국내주식 대체입고 및 매매 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1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되는데 기간 내 이벤트 신청을 하고, 비대면 계좌 내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1000만 원 이상) 하고,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 원 이상 매매하고, 2023년 12월 31일(일)까지 잔고유지 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최소 순입고액 1000만 원을 하고 1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매매시 5000원, 1억 원 이상 매매시 1만 원 리워드를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최대 순입고액 30억 원을 하고 1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매매시 50만 원, 1억 원 이상 매매시 1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국내 ETF 종목 입고 금액은 2배로 인정해준다. 한편, 삼성증권은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이벤트 신청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채권을 거래하면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채권 거래 이벤트를 11월 한달간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되는데 모든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번째 이벤트는 기간 내 엠팝(mPOP) 온라인 해외채권 1000달러 이상 순매수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기존고객·첫거래 고객 모두 가능하다. 2번째 이벤트는 채권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100만 원 이상 첫 순매수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3번째 이벤트는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누적 순매수 금액별 리워드를 지급한다. 순매수급간에 따른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데 1000만 원 이상시 현금 1만 원부터 최대 5억 원 이상시 현금 15만 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채권 10만 원 이상 첫 매수거래 시 이마트-GS상품권 5000원을 전원 지급하고 중개형ISA 계좌에서 국내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별 이마트-GS상품권을 1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하는 중개형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기업 SK일렉링크가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SK일렉링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SK일렉링크는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분야에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개발과 보급을 통해 정부 탄소중립 정책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SK일렉링크는 충전 방해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 오토 차징(Auto Charging) 솔루션 등 원활한 전기차 충전을 돕는 서비스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전 방해 방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전기차 이용에 큰 불편을 미치는 전기차 충전면 불법 점유를 방지하는 기술이다. 딥러닝 기반 차량번호 인식 기술로 차량을 식별하고, 충전면에 불법 주차 또는 장기 주차 중인 차량을 지자체에 통보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충전면의 원활한 차량 순환을 지원한다. 오토 차징 솔루션은 전기차에 충전 커넥터 연결만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다. 회원카드 발급, 충전기에서의 로그인 등 기존 충전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하나은행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18일 자정 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모든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중에는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금융거래는 물론 뱅킹 서비스를 통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 모바일뱅킹(하나원큐·원큐기업·하나EZ·아이부자)·인터넷뱅킹·펌뱅킹·폰뱅킹·CMS(자금관리서비스)·모바일웹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 가상계좌 거래 ▲ 체크·직불카드 거래(현금인출·물품구입 등) ▲ 하나은행 ATM(현금자동출납기) 이용 거래(현금인출·계좌송금 등) ▲ 하나인증서 등이다. 다른 은행과 제휴기관을 통해 하나은행의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끊어진다. 하나은행 계좌를 이용한 ▲ 오픈뱅킹 서비스 ▲ 타 은행 ATM·제휴 CD(현금인출기) 인출 ▲ 타행으로부터 하나은행 계좌 입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아울러 하나카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원큐페이·하나머니)을 이용한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장·단기카드대출 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포인트·바우처 사용 등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과 ABB가 스마트 빌딩 사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주거·상업용 건물 및 주상복합 주택의 주거 적합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기술과 안정적인 전력 분배·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을 주도하고자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 두 번째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이다. 삼성물산의 자산관리시스템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보안, 편의성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며 ABB의 홈오토메이션은 조명, 난방, 환기 등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두 시스템이 연동되면 건물 전체에서 개별 유닛까지 스마트 커넥티비티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건물 관리자는 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해 건물 전체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조명이나 난방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거주자는 홈오토메이션을 통해 집안의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하거나 스케줄링할 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송창현 현대자동차그룹 SDV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13일 “현대차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을 통해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허물어 이동의 도구에 얽매이기보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이 이동의 도구와 모빌리티 산업에 무한한 가능성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SDV로의 대전환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등 현대차그룹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취지로 마련된 연례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포티투닷(42dot), 모셔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SDV 전환을 스마트폰 개발 방식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을 차량 개발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정의하며, 디커플링·모듈 아키텍처·아키텍처 표준화 등 관련 핵심 기술 내재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디커플링은 하드웨어 중심의 차량 구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쿠팡은 강한승 경영관리 부문 총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조인 출신 강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쿠팡에 합류해 3년간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해 왔으며, 쿠팡(주)의 이사회 의장도 겸해 왔다. 이번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다. 강 대표는 지난 3년간 쿠팡Inc.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비롯해 유통시장에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강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주미대사관 사법협력관 및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 대표,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을 역임한 뒤 2013년부터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던 중 쿠팡의 로켓배송 관련 소송을 맡으면서 쿠팡과 인연을 맺었다. 쿠팡은 “강 대표는 지난해 쿠팡이 글로벌 권위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로부터 아태지역 ‘올해의 기업법무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준법경영 회사라는 점을 공인받는 등의 성과를 내어 전문성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평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시계획 첨단 기술인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스마트시티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에선 최초로 SCEWC에 참가하는 것이다. SCEWC는 각국 정부 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물산은 자회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발표한다.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핵심 솔루션 6가지를 공개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스위스의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러 제조업체인 하
▲ 이점선씨 별세, 지영원(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씨 조모상 = 6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8일. 053-620-4647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 개, 의무 활동 400여 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플은 지난 4월1일부터 89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이번 달 1일 정식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서는 3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스마플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준수를 도와 보다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