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라인게임즈는 14일 ‘스튜디오 라르고(Studio LARGO, 디렉터 진승호)’에서 개발한 콘솔 타이틀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붕괴 사고에 직면한 게임 도입부를 비롯, 캐릭터간 커뮤니케이션 요소 및 관계도 시스템, 타임라인 등 플레이 방식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을 약 3분 분량의 클립(Clips) 영상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게임 내 SNS인 ‘페이터’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캐릭터들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주인공의 멘탈 변화 등 구체적인 플레이 방식과 함께 박성태 및 남도형 등 유명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오는 7월30일 ‘PlayStation(PS4, PS VITA)’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각 기종별 타이틀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다. 한편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공인인증서가 막을 내리면서 이를 대체하는 기술들이 국내 금융사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NH농협은행,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과 함께 이통3사 본인인증 앱 기반 사설인증서 ‘패스’를 농협은행 앱과 연동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통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9월 중 농협의 ‘올원뱅크’ 앱과 ‘패스’ 앱을 연동해 올원뱅크에서 패스 인증서와 패스 간편로그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중은행(제1금융권)에 사설인증서가 적용되는 첫 사례이다. 이통3사와 농협은행, 아톤은 향후 패스 앱으로 농협은행 금융상품 관련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서로 다른 업종간 제휴 등 새로운 도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통3사는 “이통3사는 5G, 인공지능 등 다양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포스트 공인인증서 시대 금융사들의 혁신을 돕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하기 위해 원작의 게임엔진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마구마구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이 특장점”이라고 말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2020 KBO 리그 기록에 따라 2주마다 선수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를 선보인다. 라이브 카드는 KBO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 몰임감과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끼리 맞붙는 ‘실시간 대전’은 10분 내 승패가 결정되도록 3이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원버튼만으로 공수간 수싸움, 역동적인 수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플레이’가 들어가며,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도 도입됐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마구마구 2020배 대한민국 모바일 야구대회’ 이벤트를 내달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날 오전 11시 정식 출시된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7일 오전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급상승분야 1위를 기록중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마구마구 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처음으로 만든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원작의 뛰어난 타격감, 역동적인 수비, 날씨시스템 등을 완벽히 이식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자동파밍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팀을 짜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펼칠 수 있고, 2020 케이비오(KBO) 시즌을 적용한 ‘라이브 카드’와 ‘이적센터’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선수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최고모델 기준으로 1000만 원이 넘는 초럭셔리 냉장고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이 냉장고는 150가지 조합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150가지 조합이 가능한 럭셔리 냉장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뉴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이날 영상을 통해 "보다 진화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개념을 외부에서 내부까지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삼성전자의 맞춤형 가전 시리즈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세 번째 제품으로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에 이어 출시됐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 5종, 엣지 프레임 2종, 비스포크 수납존 5종, 정수기 등 편의 기능 구성 3종을 갖춰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이 150개에 달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195만건의 소비자 식품 구매 패턴을 분석해 5가지 '비스포크(맞춤형) 수납존'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 육류·생선을 전문적으로 보관해주는 '미트 앤 피쉬' ▲ 와인과 캔 음료 보관 액세서리가 적용된 '와인 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 구매하는 제품의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반납하는 구형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에 제약이 없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삼성 Q 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특별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티빙(TVING)'의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이번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상무는 “14년 연속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초대형ㆍ초고화질에 혁신적인 사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무더운 여름철 책상 위를 시원하게 하고 이웃도 돕는 ‘착한 선풍기’가 나왔다. 4일 SK네트웍스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된 형태의 탁상용 선풍기(AP201)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상품명: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을 출시하고, 홈페이지 및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는 편리한 기능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와 함께,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이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기념 스티커와 휴대폰 스트랩을 담아 포장했다. 판매 대수당 1천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게 되며, 이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IT 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 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2000개를 제작해 고객의 호응 속에 완판,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어가고,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
[투데이e코노믹=우혜정 기자] SK텔레콤이 언택트 시대 새로운 면접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대기업 신입사원 정기 채용 최초로 비대면 그룹 소통 방식인 '인:택트(Interactive Untact)' 면접을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면접자들이 동일한 환경에서 공정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하는 한편 면접에 필요한 태블릿PC와 태블릿 데이터도 무제한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활용해 다자간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그룹면접 방식의 '인터랙티브 언택트(Interactive Untact, 이하 인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언택트 면접은 HD급 화질로 1:1 질의응답형식의 면접으로 진행 중이다. SKT가 자체 개발한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은 Full HD급 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화상 면접 방식을 넘어 지원자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온라인 개학을 맞아, 당초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그룹 영상통화 솔루션을 원격 교육용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면접에서는 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KT가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의 긴급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비대면 ICT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ICT 체험 교육은 KT의 화상 회의 시스템인 'KT 화상회의 2.0'을 이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KT는 온라인 개학으로 발생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 KT는 'ICT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AR로 아동센터에 동물 기르기', 'VR 콘텐츠 제작하기', '1인 크리에이터 도전하기' 등 IT 기기를 활용한 놀이 형태의 체험 교육 중심이다. KT는 지난 4월 '지역아동센터 시·도 지원단'을 통해 전국 긴급 돌봄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신청을 받았고, 현재까지 총 98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은 온라인 개학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긴급 돌봄 서비스를 받는 아이들은 누구나 비대면 ICT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KT IT 서포터즈 선생님의 원격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체험 키트를 이용해 직접 결과물을 만든다. 수업 중 선생님과
[투데이e코노믹=우혜정 기자] KT가 현역 병사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혜택을 담은 'Y군인 Plus'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Y군인 Plus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와 함께 실시간 채널과 VOD를 볼 수 있는 시즌 믹스와 지니뮤직 서비스를 더 했다. Y군인 Plus 요금제는 'Y군인 55 Plus'와 'Y군인 77 Plus' 총 2종이다. 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영상과 음악과 콘텐츠 수요를 반영해, '시즌 초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 초이스'는 ▲200여 개 실시간 TV 채널부터 8만편의 VOD를 무료로 볼 수 있고, 2만2천원 상당의 포인트로 최신영화와 해외 시리즈 구매 및 방송사별 무제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는 '시즌 믹스' ▲모바일로 무제한 실시간 음악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지니 스마트 음악 감상' ▲영화·게임·교육 등 실감형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Super VR Pass' 중 한두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Y 군인 55 Plus는 월 5만5천원(이하 VAT 포함)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다 떨어져도 최대 초당 5메가비트(Mbps)의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5M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