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나영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 머니’에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리포트를 게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상은 정용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이 작성한 ‘코로나19 뉴노멀: 커넥티드 TV(CTV) 시장의 확대’ 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영상은 김현욱 아나운서가 실제 보고서를 읽어주는 것처럼 만들었다. 단어와 문장에 따라 입 모양과 간단한 동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된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도입해 완성했다. 권오만 미래에셋대우 디지털비즈본부장은 “증가하는 비대면 투자정보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리포트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 설립 안건을 결의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목적으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ESG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ESG경영의 내재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서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하고 창업이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책임투자(SRI)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1000여 개 기업의 ESG 관리 성과를 평가해 국내 연기금을 포함한 글로벌 사회적책임투자펀드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리서치 기관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나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 증시에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1억7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기록해 원화 기준 2조 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어선 뒤 6개월 만에 운용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신성장 테마 ETF들이 최근 좋은 성과를 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7월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바이오텍 ETF(누적수익률 108.9%·15일 종가 기준)와 글로벌X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110.8%)의 경우 상장 후 1년 6개월 만에 100% 넘는 누적수익률을 보이기도 했다. 작년 1월에 상장한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 ETF(128.9%), 글로벌X 차이나 클린에너지 ETF(95.0%), 글로벌X 차이나 컨슈머 브랜드 ETF(40.4%)도 설정 후 1년 새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전기차 ETF의 경우 국내 투자자들이 1억1000만 달러를 순매수하기도 했다. 이정호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사장은 “신성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중국 관련 테마 상품을 선도적으로 시장에 제공한 게 글로벌X ETF 성장의 동력”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 잡지 ‘투자와 연금’ 창간호를 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와 연금’은 노후 대비 자산운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 및 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매 분기 발간된다. 올바른 투자 방법, 평생 소득 마련을 위한 전략,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상품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커버스토리 ‘FAANG을 넘어 BBIG 시대로’에서는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인터넷(Internet), 게임(Game) 등 국내 대표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모은 BBIG에 대해 다뤘다. 센터에 따르면 ETF를 활용해 BBIG에 투자할 경우 ① ▲종합지수가 아닌 섹터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자산배분 관점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편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BBIG 각 섹터 지수의 구성 종목 및 시장 전망, BBIG ETF 투자 시 유의점, 연금에서 BBIG ETF에 투자 시 위험관리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ISA 활용법, 새로운 연금 투자처로 떠오르는 리츠(REITs)의 매력,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분기 말 기준으로 최근 1년 동안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DC 수익률은 4.80%로 전분기 말(2.84%)보다 1.96%포인트 상승, 6개 분기 연속으로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IRP 수익률도 4.04%로 전분기 말(2.30%)보다 1.74%포인트 높아졌다. 미래에셋대우는 특히 은행·증권·보험 등 모든 업권을 통틀어 DC·IRP 통합 수익률이 4%를 넘은 사업자는 자사뿐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대우가 유치한 퇴직연금·개인연금 등 연금자산은 9월 말 현재 15조5천억원에 이른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자사 상품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개인 고객 수가 98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통합 미래에셋대우로 출범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약 39조원 규모로 40조원에 다가섰다. 1억 원 이상 가진 개인고객 수도 작년 말보다 33% 증가해 20만 명을 돌파했다. 자산 규모는 30% 늘어나며 88조 원을 돌파했다. 이 또한 역대 최고치라고 미래에셋대우는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증가의 배경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량 자산 공급과 차별화된 VIP 서비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현지법인 11개 및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전 세계 투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수익률을 3단계 조기경보 알림을 통해 관리하는 '고객 수익률 위험 조기경보 서비스' 도 시행 중이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 본부장은 “VIP 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결국 수익률”이라며 “변동성을 고려한 수익률 관리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프라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VIP 고객별로 전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지식재산(IP) 기반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전 세계 173개국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장르를 표방했다. 게임 제작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가 있다.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꾸미며 증강현실(AR) 촬영도 가능한 ‘컬렉션’ 모드가 마련됐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과 인기게임상 등을 수상하면서 작품성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로스트아크는 일본에서 사전 예약자만 10만 명을 넘기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PC 온라인 게임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수만명 이상 예약자를 모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해졌다. 로스트아크 일본 퍼블리싱(유통·마케팅)은 게임온이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일본 출시를 위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와 협업도 진행했다. 요시타카 작가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속 특별 카드를 일본 로스트아크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일본은 (러시아에 이어) 로스트아크의 두 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라면서 “현지 이용자들이 만족할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젬스 힙(GEMS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젬스 힙은 ‘ISO 13482’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19)에서 공개한 웨어러븟 보행보조 로봇 젬스(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운동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에서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착용 부위에 따라 젬스 힙, 젬스 니(GEMS Knee), 젬스 앵클(GEMS Ankle)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젬스 힙은 고관절에 착용하는 보조 로봇이다. 젬스 힙은 걸을 때 24% 정도의 힘을 보조해서 보행 속도를 14% 높여준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젬스 힙은 모터가 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배틀 인 뉴욕 2020’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틀 인 뉴욕 2020’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의 배틀을 통해 호화로운 보상과 퀘스트를 즐기는 이벤트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이 제공되며, 이벤트 상품을 교환하거나 상품 추첨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강화 소재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엑시비전 퀘스트’가 별도로 존재하며, 어려운 만큼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은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픽업 소환에는 '길가메시(아처/5성)'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길가메시 인 뉴욕(5성)'이 등장한다. '길가메시 인 뉴욕'은 장착하면 이벤트 아이템 획득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게임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번트들의 배틀모션과 보구(필살기) 리뉴얼, 53종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인기 서번트 ‘슈텐도지(5성)’, ‘미나모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