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KT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레이싱(Digital Tracing)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우수함을 인정받아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트펀드가 파일럿 연구비를 지원한다. 게이츠 재단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방역 연구’ 컨소시엄 참여사인 ‘모바일 닥터’도 본 연구에 동참한다. KT는 이번 파일럿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라이트펀드의 2021년도 중대형 과제 공모에도 추가 지원해 후속 연구에 대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번 연구에서 스마트폰 앱 사용자의 과거 동선 데이터와 정부에서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데이터를 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배달의민족’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SK텔레콤 5G 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하는 세상이 현실로 다가온다. SK텔레콤은 5G 기반 초연결 서비스 확대 및 에지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술력 확보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5G MEC 및 스마트 로봇 기반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의 5G MEC 클라우드 플랫폼(5G 에지 클라우드) 및 통신망 운용 노하우와 우아한형제들의 스마트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를 접목, 신개념 무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재 경기도 수원시 광교 지역에서 LTE 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우아한형제들의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활용 배달 서비스를 5G MEC 및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도화해 서비스 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G 에지 클라우드는 폭증하는 모바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위해 교환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우아한형제들은 실내 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 실내 자율주행 층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SK텔레콤이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동시에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도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들어 T All케어플러스 출시, 비대면 액정파손 수리대행, 이니셜 휴대폰보험 보상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휴대폰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특히, 이번 휴대폰 보험 서비스 개선은 언택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며 ICT업계의 새로운 ‘K-언택트’ 바람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 보험 가입 비대면 프로세스 도입… 언제어〮디서든 가입 가능 SK텔레콤은 휴대폰을 새로 구입한 고객이 집에서도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휴대폰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고, 비대면 가입은 중고폰 등 일부 한정적인 케이스만 가능했다. 이번 SK텔레콤의 비대면 휴대폰보험 가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데에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 한 'AI영상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LG유플러스와 아프리카TV는 양사의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게임방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멀티뷰와 VR 등 5G 기술을 접목한 게임방송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5G서비스와 게임방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서비스 플랫폼을 공유해 방송중계ㆍ클라우드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프로야구ㆍ골프ㆍ아이돌ㆍ게임Live에 적용했던 멀티뷰 기술의 노하우를 아프리카TV 방송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뷰’는 게임방송 중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은 선수의 경기화면을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U+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아프리카TV ‘퀵뷰’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퀵뷰는 아프리카TV의 모든 컨텐츠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상품이며, 이벤트는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와 U+Pag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
[투데이e코노믹=우혜정 기자]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다보면 길을 놓쳐 다시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운전자가 실재와 내비의 화면이 달라 그런 실수를 범하기 쉽다. 하지만 실재와 내비 화면을 접목해 이런 길찾기 오류를 방지하는 기술이 출시돼 많은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29일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 경로와 방향을 그려주는 'AR 길 안내(증강현실 길 안내)' 기능을 도입해 LG유플러스 5세대(5G) 고객 대상으로 이날부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AR 길 안내 기능은 별도로 고가의 카메라 등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U+카카오내비에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5G 스마트폰만으로도 AR 길 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번에 출시된 U+카카오내비 AR 길 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행 시 기본 '지도 모드'와 'AR 모드' 중 선택할 수 있고, 'AR 모드'를 선택하면 AR 길 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올해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사인 삼성전자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의 ‘2020년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1만5000대를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급하는 TV는 40형 풀HD 스마트 TV로, 기존 제품보다 시청각 장애인의 접근성·편의성을 높인 기능들을 탑재했다. 삼성 갤럭시 휴대폰 카메라를 TV와 연동해 작은 글씨나 이미지를 TV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돋보기’, 특정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포커스 확대’ 기능 등이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기능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인력을 상품전략팀에 별도로 두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천강욱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V에 적용되는 접근성 향상 기능을 계속 개발해왔다”며 “자사의 기술력으로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최근 식기세척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판매도 급성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도 늘었을 뿐 아니라 맞벌이에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관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기세척기도 성능이 좋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는 올해 상반기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20일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더 많았다. 전자랜드는 식기세척기 성능이 좋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맞벌이 부부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품목이 식기세척기”라며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식기세척기는 올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삼성카드를 등록해 삼성전자, SK매직, 쿠쿠전자의 식기세척기를 구매하는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하는 행사를 한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인기 개그 애니메이션 ‘은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은혼’의 주인공인 긴토키, 인기 캐릭터인 카구라, 카츠라, 카무이 등 ‘은혼’의 캐릭터 10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개그 애니메이션답게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 등에서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은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슈퍼탱크 블리츠’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다양한 부품으로 고유의 탱크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펼치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가 2017년 출시해 전 세계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후속작이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5월 21일부터 전 세계 142개국에서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200만여명이 등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탱크 블리츠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캐릭터 인기 투표 등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슈퍼탱크 블리츠는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캐주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 ‘원정대’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정대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친구 혹은 기사단원 동료들과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로 원정대 참가자들이 입히는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원정대 전투는 최대 6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벌’을 통해 획득한 ‘수배 전단’을 사용해 원정대를 구성하면 된다. 원정대 참가자들은 전투 종료 후 승리 포인트와 전투 참여 보상, 전투 결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추후 누적된 승리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대 보급소에서 추가적인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 ‘해변의 무법자들’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카린의 초대를 받은 팬텀 부대 일원들이 레인가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미궁 ‘닉시드 성소’의 다섯 번째 구역 ‘얼지 않는 계곡’이 추가로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