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K-팝 대형 콘서트와 글로벌 스포츠 중계를 잇달아 선보이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총 82만 관객을 동원한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위버멘쉬(Ubermensch)’ 서울 앙코르 공연 실황을 다음 달 26일 오후 8시부터 4K 초고화질로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와우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대형 LED 비주얼, 라이브 밴드 세션이 결합된 초대형 프로덕션으로, 서울 앙코르 무대만의 특별 세트리스트와 연출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플레이는 4K UHD 화질과 다채로운 카메라 워크를 통해 현장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K-팝, 스포츠, 오리지널 시리즈 등 장르 다변화를 통해 OTT 플랫폼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 공연 실황을 독점 공개함으로써 ‘콘서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쿠팡플레이는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원정 경기 2경기를 생중계한다.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스포츠 팬층 확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흥행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속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주요 지역과 인물, 스토리를 고품질 그래픽과 시네마틱 연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가문과 세력 간 갈등 속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스토리를 전개하게 된다. 이 게임은 지난해 5월 북미·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돼 글로벌 이용자 반응을 검증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번 한국·아시아 출시를 통해 IP 기반 게임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모바일·PC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실시간 전투 시스템과 대규모 필드 탐험 요소를 결합해 콘솔급 액션 경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클래스와 스킬 트리, 장비 강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성장 전략을 설계할 수 있으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LG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AIDC) 전략을 공개한다. 설계·운영·냉각·전력까지 그룹 역량을 통합한 ‘ONE LG’ 모델로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비욘드 AI-레디 AIDC(Beyond AI-Ready AIDC)’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략 수립부터 설계, 구축, 운영, 에너지 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통합 모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수도권에 건설 중인 ‘파주 AIDC’의 핵심 기술과 차세대 운영 전략도 함께 공개된다. 파주 AIDC는 대규모 GPU 기반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하이퍼스케일급 인프라로 설계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발열 문제는 LG전자와 협업해 해결한다. 양사는 GPU 칩에 전용 금속판을 부착하고 냉각수 분배장치(CDU)를 통해 액체를 순환시켜 열을 직접 제거하는 ‘다이렉트투칩(D2C)’ 방식의 액체 냉각 기술을 적용한다. 해당 방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AI 전환(AX)과 ESG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의 스타트업 전문 부대행사 4YFN(Four Years From Now)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행사로,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통신·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는 AI 및 ESG 분야 스타트업 15개사가 참여해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보안·공간·콘텐츠·에너지·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AI 분야에서는 얼굴인식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메사쿠어컴퍼니, 3D 공간 자동 생성 기술을 보유한 브로즈, AI 서비스 품질 분석 플랫폼 콕스웨이브, 법률 번역 특화 AI를 개발한 베링랩, AI 추론 최적화 엔진을 제공하는 에너자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신임 회장으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를 선임했다. AI·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협회의 정책 대응 역량과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KAIT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5회 이사회 및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조직 운영 방향, 중점 추진 과제가 함께 논의됐다. 회원사들은 생성형 AI 확산, 6G 연구개발, 데이터 주권 및 보안 이슈 등 ICT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산업 생태계 확산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통신·플랫폼 규제 환경 변화 대응 ▲ICT 인재 양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제안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회원사 간 협업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KAIT는 향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I·클라우드·네트워크 등 신기술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방산·항공 산업 자립도 강화 흐름 속에서 ‘엔진 기술 주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39개 협력사와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카본, KPCM, 한국로스트왁스, 테스코 등 주요 협력사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시험·인증 및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소재·부품 자립화 위한 통합 R&D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개발 단계부터 시험·평가·인증까지 전 주기를 공동 수행하는 통합 연구개발(R&D)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항공엔진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작동하는 고난도 기술 집약 산업으로, 단결정 소재 기반 터빈 블레이드, 고온 합금, 정밀 주조 기술 등 핵심 공정의 기술 장벽이 높다. 이에 따라 단일 기업 차원의 접근이 아닌 소재·가공·시험·인증 기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6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투자·수출 연계 프로그램까지 결합한 글로벌 확장 플랫폼을 가동한다는 전략이다. KT는 다음 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Four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에 단독 부스를 조성해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AI·로보틱스 등 12개사 참여…AX 기술 전면 배치 이번 상생협력관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등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AI 솔루션, 디지털 플랫폼, 로보틱스, 데이터 분석 등 AX(AI 전환)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제조·물류·헬스케어 등 산업별 디지털 전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B2B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부각한다. KT는 참여 기업들의 기술과 자사 AI·클라우드·네트워크 역량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과의 장기 협력을 통해 ‘아트×테크’ 융합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단순 후원을 넘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적 플랫폼을 2037년까지 지속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LACMA)와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2015년부터 협력을 이어오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확장하는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다. 10년 협력, 8개 전시…예술과 기술의 접점 실험 현대차는 2015년 《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에 이르기까지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했다. 이 과정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뿐 아니라,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도 지원하며 글로벌 문화 담론 속 한국 미술의 위상을 확대해 왔다. 특히 LACMA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을 10년간 후원하며 45개 이상의 아티스트 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아미노산 ‘글리신(Glycine)’을 함유한 차(茶)타입 감기 치료 보조제를 선보이며 복합 감기약 시장에 새로운 제형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국내 최초로 글리신을 함유한 차타입 감기약이라고 밝혔다. 24일 동아제약은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따뜻한 물에 녹여 복용하는 건조시럽 형태로, 기존 정제·액상 중심의 감기약과 달리 수분 섭취와 복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형이 특징이다. 8중 복합 성분 구성…증상 완화 중심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슈도에페드린(코막힘 완화) ▲DL-메틸에페드린(기관지 확장) ▲덱스트로메토르판(기침 억제) ▲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 등 기존 감기 증상 완화 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B군·비타민 C를 더한 8중 복합 성분 구조로 설계됐다. 이 조합은 발열, 콧물, 기침, 근육통 등 상기도 감염에 동반되는 주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리신 300mg 함유…면역 조절·수면 리듬과의 연관성 이번 제품의 차별점은 글리신 300mg을 함유한 점이다. 글리신은 체내 단백질 구성에 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자본시장·자산운용 기능을 집결시키는 ‘금융 클러스터’ 전략을 본격화한다. 연기금과 연계한 운용 특화 허브를 구축해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24일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 NPS본부에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열고, 전북혁신도시를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기금 중심 ‘자본시장 밸류체인’ 집적 이번 허브 구축의 핵심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자산운용 및 자본시장 관련 주요 기능을 전북에 집약하는 것이다. 단순 사무소 이전이 아닌, 운용·리서치·펀드 관리 등 실질적 기능을 현지에서 가동하는 ‘운용 중심지’ 모델이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자산운용사가 수도권을 벗어나 연기금 인접 지역에 거점을 마련한 것은 자본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이를 기반으로 실물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역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연기금-운용사-증권-은행이 연결된 자본시장 밸류체인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