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출원하며 지식재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삼성화재는 7일, 2025년 한 해 동안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아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년 연속 업계 최다 특허 성과를 달성했다. 출원·등록된 특허들은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실제 보험 업무와 고객 서비스에 직결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반영해 자동차보험료 할인율을 산출하는 기술 ▲지하철 운행 지연 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 구조 ▲영업관리 효율화를 위한 내부 툴 ▲주택 화재·재해 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리스크 분석 기술 등이 있다. 이들 기술은 보험 상품의 정교화는 물론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현업 중심의 특허 발굴 체계를 꼽았다. 실무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특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 변리사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특허 가능성과 권리화 전략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사이버 보안 컨설팅·교육 기업 Cyber Management Alliance(CMA)가 2025년 한 해의 주요 사이버 공격 7건을 정리하며, 연동·토큰·제3자 경로로 이어지는 ‘연결된 생태계’ 자체가 공격이 되는 흐름을 경고했다. CMA는 NCSC(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 인증 기반의 사고대응 교육·테이블탑 훈련 등을 제공하는 보안 전문기관으로, 기업·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인시던트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고 소개한다. CMA가 꼽은 첫 사례는 30개 데이터셋에서 160억 건 이상 로그인 정보 노출 정황이 확인된 ‘메가 리크’다. 단일 기업 해킹이라기보다 인포스틸러 악성코드와 과거 유출 데이터가 누적돼, 계정탈취(credential stuffing) 위험을 ‘산업 규모’로 키웠다는 평가다. 이어 Salesforce–Salesloft/Drift 연동 과정에서 OAuth(리프레시) 토큰이 악용된 사건을 ‘SaaS 공급망’ 대표 사례로 제시했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도 해당 경로를 통한 Salesforce 데이터 절취 캠페인을 경고한 바 있다. 랜섬웨어는 ‘운영 중단’의 파괴력을 재확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고성능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하며 AI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 등 핵심 성능과 휴대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갤럭시 북6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6는 성능, 휴대성, 디자인의 균형을 한층 끌어올리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초미세 공정 기술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안정적인 발열 제어를 통해 고부하 작업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초당 최대 50조회 연산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해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고속 AI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외 어디서든 선명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119 메모리얼런’을 기념해 제작한 티셔츠를 추가로 한정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티셔츠는 행사 당시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던 공식 기념 티셔츠로, 300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3만3천원이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셔츠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유가족을 지원하는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순직·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 생활 지원, 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119 메모리얼런’은 순직 소방관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전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LG유플러스는 해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추모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이번 기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영업조직 혁신, 인공지능(AI) 활용 확대를 핵심 축으로 삼아 2030년 기업가치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2일 발표한 ‘2026년 경영기조’를 통해 “국내 보험시장 전 부문에서 압도적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톱티어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 세전이익 5조원, 기업가치(시가총액) 30조원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시가총액은 약 22조 8675억원, 세전이익은 약 2조 7000억원 수준으로, 회사가 제시한 목표는 수익성과 기업가치 모두에서 한 단계 도약을 전제로 한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자산운용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사업 구조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글로벌 사업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결합해 성장의 질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지분율을 40%까지 확대한 영국 보험사 ‘캐노피우스(Canopius)’를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감지·차단하는 키즈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적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6만9500원(VAT 포함)이다. 지난 2일 출시된 무너 에디션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인 아홉 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바탕화면과 테마 전반에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를 적용했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과 무너 파우치, 전용 케이스, 넥스트랩,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이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고, 이미지 삭제를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기본 요소로 삼는 미래 전략을 공식화했다. 단순한 기능 고도화를 넘어, AI가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동반자’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을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Wynn)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AI Companion)’를 주제로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AI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전자는 일상 속 AI 동반자로서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V 넘어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으로 진화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TV를 단순한 시청 기기를 넘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의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 ‘믿:음 K’가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국내 중소형 모델 가운데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KT는 5일 ‘믿:음 K’가 글로벌 AI 모델 성능을 종합 평가하는 플랫폼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에서 국내 중소형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AII는 AI 평가 전문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주요 AI 모델의 성능을 동일 기준으로 비교·분석하는 곳이다. AAII에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 모티프 등 국내 주요 AI 모델도 함께 등재돼 있다. 이 가운데 KT의 믿:음 K는 중소형 모델군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믿:음 K는 **에이전틱 AI 성능을 평가하는 대표 벤치마크인 ‘τ²-bench(타우 스퀘어 벤치)’에서 87%**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타우 스퀘어 벤치는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사람과 협업하며 복수의 도구를 활용해 과업을 계획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CES 2026에서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과 공간에 맞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AI)의 진화를 선보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약 2,044㎡ 규모로, 집과 차량, 엔터테인먼트,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만든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께 9mm대의 무선 올레드 TV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연출됐으며, 특정 위치에서 바라볼 때 서로 다른 화면들이 하나의 미디어 아트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돼 전시 주제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L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가사 노동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 비전을 앞세워 차세대 AI 홈로봇을 선보였다.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세탁물을 개키는 등 실제 가사 수행이 가능한 수준의 로봇으로,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가정의 모습을 제시했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했다. 클로이드는 사용자의 일정과 집안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가전을 제어하고 가사일까지 수행하는 AI 비서형 로봇이다. 전시 현장에서 클로이드는 아침 출근 준비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빵을 넣는 등 식사를 준비한다. 차 키나 프리젠테이션 리모컨 등 일정에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는 모습도 구현됐다. 외출 후에는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며, 청소로봇의 이동 경로에 있는 장애물을 치워 청소를 돕는다. LG전자는 이러한 기능을 통해 가사 부담을 줄이고, 사람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제로 레이버 홈’ 구상을 구체화했다. 그동안 AI 가전, UP가전,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