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정부가 추진하는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정부가 지정한 핵심 전략 산업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체계화하고, 유망 기업 발굴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새로 구성되는 조직은 ▲프로젝트별 연구·조사 수행 ▲정부가 투자하는 유망 업체와 우량 기업 발굴 ▲첨단 산업 분석 및 투자 심사 지원 강화 ▲초혁신경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금융 제공을 넘어,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 분석·컨설팅 기능까지 아우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신한은행은 특히 첨단 소재·부품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 분석 전문가를 신규 채용해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기술 동향과 산업별 성장성을 면밀히 평가해 금융지원 심사에 반영하고, 프로젝트별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채용 지원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다음달 13일 밤 10시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공고와 지원 요건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shinhan.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룹은 지난 20~21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모두의 목소리 콘서트)’을 개최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브랜드 앰버서더인 가수 아이유와 장원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과 메시지를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수천 명의 관객이 모여 기업과 사회가 함께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원더패밀리’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50만 원의 생활비 지원 ▲전문 심리 상담 ▲긴급 의료비 지원 ▲취업 준비 지원 ▲태아·어린이 보험 가입 등을 포함한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임 회장은 무대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원더패밀리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경영 가치로 못박았다. 단순한 내부 통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우리금융은 21일, 임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주재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히 리스크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그룹 경영의 방향이자 목표가 돼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고객의 신뢰가 우리금융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회장 직속 소비자보호실 주관으로, 지주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참석하는 분기별 정례 회의다. 회의에서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4대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리금융이 제시한 4대 과제는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획기적 강화 ▲보이스피싱 등 민생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인적·물적 역량 강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불건전 영업행위 근절이다. 특히 CCO의 독립성과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임면 시 이사회 결의를 거치고 임기를 최소 2년 이상 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식투자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처럼 단계별 도전 구조를 도입해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 많은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대회 신청 한 번으로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에 동시에 도전할 수 있으며, 삼성증권 종합계좌에 주식·현금 자산 100만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은 행사 시작 전부터 가능하며,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는 11월 2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총 세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고객에게 총 5번의 상금 및 경품 기회가 주어진다. 레벨1에서는 국내 또는 해외 주식에서 누적 수익률 1% 초과 달성 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이 지급된다. 레벨2에서는 국내·해외 주식 모두에서 누적 수익률 2% 초과 달성 시, 총 7천만 원 상금을 균등 분배해 달러로 지급한다. 레벨3에서는 국내·해외 수익률 합산 상위 300명에게 순위별 상금이 제공되며, 1위부터 100위까지는 각 20만 원, 101위부터 300위까지는 각 15만 원이 지급된다. 단, 기초자산 100만 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통해 연금 수령 고객들의 금융 편익을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 자산 관리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해당 통장을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창구 및 타행 이체 수수료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특히 연금 인정 범위를 확대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 기존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과 기초(노령)연금, 보훈연금 수령 고객뿐 아니라 장애인연금 수급자도 동일한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하나더넥스트 연금 통장’은 연금 입금만으로도 최고 연 3.0% 금리를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제공하는 하나은행의 대표 시니어 특화 입출금 통장이다. 기본금리(연 0.1%)에 연금 입금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붙으며, 첫 연금을 하나은행에서 수령하는 고객은 입금일로부터 1년간 연 1.0%의 이벤트 특별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연금 수령 고객들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가 당초 당국에 보고된 것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회원 약 960만 명 가운데 297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으며, 이 중 28만 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번호 등 결제 핵심정보가 포함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됐다. 롯데카드는 18일 서울 부영태평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킹 피해 조사 결과,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됐다”며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량은 당초 보고된 1.7GB보다 100배 이상 많은 200GB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 시점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발생했으며, ▲연계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결제코드 ▲내부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포함됐다. 다만 롯데카드 측은 “오프라인 결제에 필요한 IC칩·마그네틱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고, 온라인 결제 역시 추가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며 직접적인 악용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말기에 카드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키인(Key-in) 거래’의 경우 일부 가맹점에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존재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대규모 네트워킹 장을 열었다. 신한금융은 지난 18일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 기업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 금융권과 스타트업 업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10개 참여 스타트업의 IR 발표와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어진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 기반 마련이 이뤄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10년간 쌓아온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생산적인 자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의 미국 특화 법인 ‘테더 USAT’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확장 논의에 나섰다. 양종희 회장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보 하인스(Bo Hines) 테더 USAT CEO를 만나 국내외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회 발굴과 글로벌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 대응 테더는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 미국 달러 연동 신규 스테이블코인 ‘USAT’ 출시를 예고했다. 특히,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의 규정을 모두 충족하는 첫 사례로 꼽히며, 향후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하인스 CEO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집행이사를 지낸 디지털 금융 정책 전문가로,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설계에 깊숙이 관여해온 인물이다. 그의 방한은 글로벌 규제와 사업 환경을 동시에 고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상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신한은행은 18일 본점에서 11번가와 금융·커머스 융합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11번가 이용 고객 전용 금융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 추진 ▲계좌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 내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전용 통장, 제휴 적금과 같은 특화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금융거래를 넘어, 쇼핑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일상에서 금융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 온라인 커머스 주 이용층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컨대 11번가에서 특정 상품을 구매할 경우 신한은행 전용 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하거나, 금융상품 가입 고객에게 커머스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고령층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18일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과 현업 부서 직원들이 직접 지역 사회복지기관 30여 곳 이상을 방문해 고령층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및 디지털 금융 활용법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뱅킹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간편 결제 활용법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이 제공된다. 특히 디지털 환경 변화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시니어 고객들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령층 고객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여 금융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