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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과학

유한양행,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출산·육아·교육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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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5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은 산업 현장에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 기업에게는 감독 면제, 금리 우대, 국세·관세 조사 유예, 출입국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한양행은 유연근무제, 출산 지원금, 자녀 학자금 전액 실비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난임 휴가 제공 등 직원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폭넓게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출산 지원을 크게 강화해 지난해 8월부터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1,000만원, 쌍둥이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가족친화 정책, 워라밸 보장 등 인재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50 제약기업 진입을 목표로 인재 육성과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근로의욕과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복리후생과 기업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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