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카카오 서비스에 접속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직방 서비스도 장애가 일어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33분께 일어난 이번 화재로 인해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의 다수 서비스가 몇 시간 넘게 먹통이 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직방 관계자는 "사이트에 연동된 지도 검색 서비스로 카카오맵을 사용하다보니 화재 이후 한동안 맵 연동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