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STOCK에 투자 종목 발굴을 돕는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할 종목 발굴을 돕는 ‘종목의 발견’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종목의 발견’은 고객에게 투자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노련한 투자의 선택’, ‘체결강도가 높은 종목’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노련한 투자자의 선택’은 금융위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 투자를 잘 해온 베테랑 투자자 고객의 종목 데이터를 제공한다. 평균 나이 58세, 22년간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투자를 하고 있는 고객의 종목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콘텐츠다. ‘체결강도가 높은 종목’은 ‘매수세가 점점 좋아지는 종목을 찾는다면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서비스다. 5일‧20일‧60일 최근 체결강도 상위 종목과 당일 매수세가 좋은 종목을 제공한다. 또 미래에셋증권 고객들 중 1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들이 많이 매매하는 종목도 분석해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다른 고객들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Top10 종목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월별 시행되는 상장지수채권(ETN) 유동성 공급실적 평가에서 2월 ETN 발행사 가운데 단독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동성공급자(LP)란 금융상품에 대한 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도·매수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시장 참가자를 말한다. ETN의 LP는 발행 증권사가 담당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은 ETN 시장가격이 지표 가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TN 정규시장 거래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지표가치(iIV)를 기준으로 호가를 제출하기 때문에 ETN 시장가격의 비정상적 형성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래소는 가격 괴리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LP들로 하여금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 간 간격을 의미하는 호가 스프레드 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에서 유지되도록 규제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는 월별 ETN LP 평가로 이어진다. 해당 평가는 LP의 의무 이행도(40%), 적극성(20%), 스프레드 제한(20%) 및 평균 호가 수량(20%)에 대한 평가결과다. 평가등급은 A, B, C, D, F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부여되는데 ‘F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소재로 한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트 공모전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크게 ▲아바타 ▲탈 것 ▲펫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와 성별에 따라 9개의 분야로 세분화되며 탈 것과 펫을 포함한 총 11개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모험가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5월 3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5명에게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와 같은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공모전 참여 방법과 일정, 수상작 선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날 오픈된 ‘2023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사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2020년부터 매년 아트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Odyssey Universe)’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각 단계별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체험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55형 대화면이 선사하는 극강의 몰입감이 특징인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Level Ark)부터 오디세이 네오 G9, G8 등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 (Level G9·G8·G7·G6)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신규 맵이 공개되는 24일에는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와 ‘닉에써티’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미국 국채에 투자한 고객이 지난 10일까지 1238명으로 지난 연간 329명의 네 배에 육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의 미국 국채 투자 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 WM(지점)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미국 국채 투자자 중에서 60대 이상 비율이 지난해 27%에서 올해 41%로 높아졌다. 30대의 1인당 투자 금액은 400만 원대에서 2500만 원대로 6배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온라인으로 미국 국채를 거래한 고객 수가 전체의 83%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 온라인 미국 국채 투자 비중은 작년 46%에서 이달에 72%까지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보다 높아진 금리 수준 등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학이나 해외여행 자금 마련, 새로운 달러 투자 수단을 찾고 있는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선보인 ‘쿵야’의 스핀오프 지식재산(IP)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에 선보여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은 ‘행운을 판다’라는 콘셉트로 구현한 팝업스토어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넷마블은 3월 10~19일까지 10일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굿즈 구매를 위한 오픈런 행렬이 매일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 씰스티커,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3종의 신규 굿즈는 인기리에 조기 품절 됐다고 밝혔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기획 중이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쿵야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ETF 찍먹’ 시리즈가 화제에 올랐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ETF 찍먹’은 지난달 3일 KODEX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TIGER, HANARO, KB STAR, ARIRANG, ACE, SOL, KOSEF 등 모두 8편이 공개됐다. ‘ETF의 요모조모를 찍어 먹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F 찍먹’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각 운용사에서 ETF 조직을 이끌고 있는 본부장급 인력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ETP전략팀을 이끌고 있는 전균 팀장이 맡았다. 진행자와 패널을 모두 전문가로 선정해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전 팀장은 “지난 22년말 기준 국내에 상장된 ETF 종목은 600개가 넘고, 자산 규모도 80조원에 이른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인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 ETF 찍먹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한 본부장들은 ‘올해 유망한 투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하나은행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 자동화(RPA)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은 직원이 처리하던 반복적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직원들이 로봇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현업 부서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는 ‘1부서 1봇’ 프로젝트도 시행 중이며,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했다. 하나은행은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 챗봇, 광학문자인식(OCR) 등과 연계한 인지 영역 자동화까지 디지털 전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업무혁신부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간 약 150만 시간의 직원 업무가 경감됐고 유휴 역량은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을 위한 업무에 재배치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신기술을 융합한 초자동화 시스템 적용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그룹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을 주제로 한 연금세미나를 오는 16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금세미나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홍정아 노무사가 ‘디폴트옵션 제도’를 주제로 각 법인의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김태훈 수석이 ‘디폴트옵션 상품’을 주제로 상품 설명과 운용전략을 공유하며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연금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삼성증권의 담당RM을 통해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를 전면 오픈한다. 삼성증권 DC·IRP 가입자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과 지점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 또는 직접 매수로 삼성증권이 구성한 7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안정성’과 ‘저렴한 보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했다. 시황에 따라 단기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30세대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로, 연간 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만 해당한다. 납입금액의 40%를 소득 공제받을 수 있으며 연간 6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납입할 수 있다. 3년간 연 600만원씩 1800만 원을 청년펀드에 납입한다면 40%인 720만 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세율 16.5%(과세표준 연 소득 1400만∼5000만 원 구간)를 적용하면 약 118만8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혜택을 통한 절세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청년펀드 가입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1934명을 선정해 10만 원 이상 가입한 1934명에게 커피 쿠폰을 주고, 10만 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청년펀드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