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IP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IP(Intellectual Property)페스티벌은 삼성화재가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금융사 또한 경쟁의 상대가 무한대로 확장돼 가고있는 빅 블러(Big Blur)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었다. 특허 출원에 대한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총 101팀의 특허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이 중 사내·외 변리사 및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6팀의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고, 본 행사에서 6팀의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결선에서는 특허청 심사관 3명이 직접 참관하여 금융 산업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식 재산권 활성화 행사에 함께했다. 금융 비즈니스모델(BM) 특허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무기관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개최했다. IP페스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 상무, 김준하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은 GIST가 보유한 AI 기술과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비대면 환경이 익숙한 젠지(Gen-Z)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가상 캠퍼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공간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학습 효과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대학 특화 메타버스 ‘유버스(UVERSE)’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및 운영 ▲AI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플랫폼 구성 등 차세대 AI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 GIST가 보유한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한다. 메타버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5일 기존 해외주식 원문 뉴스 서비스에 미국의 금융뉴스 전문매체인 '벤징가(Benzinga)'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벤징가' 뉴스는 주로 등락률이 큰 종목의 원인 분석 기사 위주로 이루어져 급작스러운 시세 변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 이로써 KB증권이 제공하는 해외 원문 뉴스는 기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월스트리트 저널' '마켓워치' '바론스'를 포함해 총 5개로 늘었다. 해당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인 'M-able Wide(마블 와이드)'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NX3게임즈가 개발한 로드나인은 8종류의 무기와 맨손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펼치는 전략적 전투, 60여 개의 직업을 활성화하는 높은 자유도의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유튜브에 신작 발표회 영상에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뽑기 종류를 아바타 하나로 줄이고, 특정 시도 횟수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또 경험치 획득량을 높여주는 유료 버프나 캐시 장비를 판매하지 않고, 아이템 가치를 무너뜨리는 방식의 패키지 판매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발표회 영상 공개와 동시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게임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유저는 한정 탈 것 1종, 인게임 재화 30만 골드, 상급 물약 100개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주별 및 등록자 수 달성 이벤트에 참여하고 한정 아바타와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임의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은행은 상생 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거래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2.9%p가 반영돼 최고 연 3.0%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계좌다. 우대금리 조건은 ▲땡겨요페이에 계좌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 ▲땡겨요페이에 신한은행 결제계좌가 연결된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월 1회 이상 주문이며 이중 1개 이상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이용고객들이 쉽게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단순화했다.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1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다.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이 신한은행에서 최초로 신규하는 입출금 계좌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한 달 간 신규 고객 전원에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도터 슬레이어] 비비(비비)’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SSR 동료 ‘비비’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자하드 공주를 꿈꾸다 가문에서 파문당하고, 이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일탈하는 자하드 공주 처단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강력한 반전을 지닌 ‘비비’는 자 속성의 원거리 캐릭터로, 순간 이동과 광역 도발 스킬을 보유했다. 비비의 이야기는 외전 ‘슬기로운 막내 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이벤트 보스로 ‘홍천화’도 추가됐다. 이와 더불어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애니메이션처럼 감상할 수 있는 메인 스토리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는 ‘믿을 수 없는 방’ 에피소드의 마지막 이야기로, 락커와 대립하는 왕난, 러브와 일대일로 맞서는 비올레, 상상치 못한 배신과 반전으로 얽히고 설킨 싸움을 밀도있게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또 SSR+ 동료의 레볼루션에 기본 노드 4-6단계를 오픈해 스킬 강화와 레볼루션 스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용자 투표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유한양행은 임직원과 함께 5월 한달 동안 의류 및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친환경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평소 가정에서 입지 않는 의류 및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면 굿윌스토어를 통해 재판매 되며, 자원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7일부터 한달간 진행됐으며,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고 2만여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유한양행은 임직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본사,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기부물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서 택배를 통해 물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택배비를 회사가 지원했다. 임직원이 기증한 2만여 점의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직원이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부터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에서 협업을 시작했으며,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2022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에 체크카드, 보안카드, 증명서 발급 등을 추가해 가능업무를 기존 56개에서 64개로 확대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21년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을 처음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해 입·출금 계좌 신규 발급, 예·적금 신규 가입, 신용대출·예금담보대출 신청 등의 업무를 처리해왔다. ‘디지털 데스크’는 현재 전국 영업점에 150여 대가 배치돼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 신한은행은 대출이자 납입확인서, 대출 잔고 증명서 등 대출관련 서류 발급업무를 ‘신한 SOL뱅크’ 앱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까운 ‘디지털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인식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 적용과 더불어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도 AI 은행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해 스마트 키오스크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AI 은행원의 안내에 따라 편리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영업점에서 ‘굿서비스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새로운 AI 은행원으로 재현하고, 보다 많은 업무 시나리오 학습을 통해 더욱 자연스러운 질의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신한은행은 4일 서민금융대출 상품들을 비교하고 한도 조회까지 할 수 있는 ‘정책서민금융 대출비교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이용하려는 금융소비자는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 내 신설된 메뉴를 통해 제휴 저축은행 등 금융사들과 신한은행의 정책 서민금융 대출뿐아니라 일반 신용 대출까지 간편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다. 현재 대출상품을 조회가 가능한 금융사는 모두 20개다. 아울러 이용자가 동의할 경우 건강보험관리공단이 제공하는 고용형태·근무기간·월소득 등을 활용해 따로 소득 관련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대출 가능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기업의 총가치가 3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0년간 총 369개 벤처기업을 발굴·지원했다. 이 중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60여 곳이다. AB180, 휴먼스케이프, 두브레인(두부), 뱅크샐러드 등이 오렌지플래닛이 육성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오렌지플래닛에 따르면 동문 기업들이 창출한 일자리는 2700여 개에 달하며, 선배 창업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멘토링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585건으로 기록됐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