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피치는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은 삼성증권이 한국 내 증권업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와 더불어 그룹 차원의 지원, 그리고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리스크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먼저, 피치는 이번 상향 조정의 주요 이유로 삼성증권이 한국 내에서 주요 증권사로서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트레이딩 및 기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대규모 리테일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거액 자산가도 포함돼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됐다. 또한, 삼성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연계된 비즈니스 모델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요소들은 경쟁이 치열한 금융 서비스 산업 내에서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삼성증권이 IB 관련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올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브랜드 파티온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피부에 고민이 많은 2030세대 소비자들의 호응 덕분으로,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허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와 래피드좀 테크놀로지™ 기술로 피부 진정과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캠페인과 파워퍼프걸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리브영 100억 클럽,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 1위 등 여러 성과를 거두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한 파티온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온 담당자는 “트러블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피부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고객들이 제품을 믿고 선택해주신 덕분에 100만 병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 고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넷마블은 2015년 ‘레이븐’ 이후 9년만에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지난 5월 8일 출시돼 글로벌 누적 조회수 1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정식출시 이후 글로벌 141개국 다운로드 1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 글로벌 105개국 매출 Top 10, 글로벌 사전등록 1500만, 정식출시 2주만에 2000만 다운로드, 5개월 만에 5000만 이용자 돌파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웹툰을 게임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첫 사례로 단순히 게임을 넘어 K-콘텐츠의 가치를 증명하고 새로운 밸류체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게임 부분의 최고 권위인 게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수상은 단순히 하나의 게임이 아닌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 계기다. 특히 K-콘텐츠 밸류체인의 글로벌 선도모델은 처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이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드나인’은 지난 7월 12일 출시 직후 6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31일에 오픈한 신규 월드 ‘라디언트’는 대기열과 캐릭터 생성 제한이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의 흥행 요인으로는 9가지 무기 마스터리와 70여 개의 직업, 파밍과 성장이라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충실히 반영한 게임성이 꼽힌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해왔고,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개선 방향을 빠르게 공개하며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로드나인이 이번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게임을 사랑해 주신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로드나인 개발진과 협력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오디세이 OLED G5(G50D) ▲오디세이 OLED G6(G60SD, G61SD) ▲오디세이 OLED G8(G85SD, G80SD) ▲오디세이 OLED G9(G93SD) 등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게임 전문 매체 '인벤'과 협력해 '인벤 플레이라운지'에 'All Ready. OLED' 체험존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인기 게임인 '레고 포트나이트(LEGO Fortnite)', '오버워치 2(Overwatch 2)', '로켓 레이싱(Rocket Racing)'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체험 외에도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의 높은 주사율을 체험할 수 있는 '동체 시력 테스트' ▲오디세이 모니터 체험을 인증하는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All Ready. OLED' 체험존 외에도 넥슨, 넷마블, 크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 넥슨,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해 신작 공개와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등 정부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정우용 하이브IM 대표, 윤상훈 크래프톤 부사장, 김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이사 등 업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국회를 대표해 개막식을 찾았다. 이번 지스타는 17일까지 열리며, B2C 및 B2B 부스를 통해 신작 게임과 최신 기술을 국내외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메인 스폰서인 넥슨은 300개 부스를 꾸려 ‘오버킬’, ‘슈퍼바이브’, ‘퍼스트 버서커: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신작을 시연하며, 행사 셋째 날인 16일에는 ‘테일즈위버’, ‘블루 아카이브’, ‘마비노기’ 등 인기 게임의 OST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 넷마블은 오픈 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내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와 손잡고 액션 게임 ‘V.E.D.A’(베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베다’는 인류 멸망 후 근미래를 배경으로 적들과 싸우는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으로, 지스타, 도쿄게임쇼, 게임스컴 등 다양한 국제 게임 전시회에 출품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베다’를 전 세계에 배급할 예정이며, 게임의 출시 목표 시점은 2025년이다. 정만손 트라이펄게임즈대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다’는 14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서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SK네트웍스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수익성 향상을 기록하며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조428억 원, 영업이익 28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74.9% 증가한 수치다. SK매직은 신제품 출시와 비용 절감을 통해 실적 향상을 주도했다. 상반기에 출시한 초소형 직수 정수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3분기에는 2024년형 ‘코어 360˚ 공기청정기’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마케팅 비용 절감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워커힐은 계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패키지로 방문객을 늘리고, 온라인 스토어 매출도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3분기 SK네트웍스는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도 활발히 진행했다. SK렌터카 지분 양도로 차입금을 상환하고, 전년 말 323%였던 부채비율을 174%로 낮췄다. 9월에 분사한 SK스피드메이트는 AI 차량 견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트레이딩사업부는 12월 분사를 예정하고 있다. 4분기에는 글로벌 협력과 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IEC 27701) 사후심사를 동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인증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글로벌 수준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ISO/IEC 27001을, 2022년 ISO/IEC 27701을 처음 획득했으며, 이후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받고 사후심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공고히 했다. 회사는 지적 자산과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거버넌스, 체계 구축, 통제 및 모니터링, 인식 제고의 네 가지 활동을 기반으로 통합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선임하고,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해 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해 모의해킹과 악성메일 대응 훈련을 진행하며, 개인정보보호 수칙 12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 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 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 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4년 10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 원 이상 ~ 1000만 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 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되며, 1000만 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만 원부터 단계적으로 9000만 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0만 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다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