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자사 상품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개인 고객 수가 98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말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통합 미래에셋대우로 출범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약 39조원 규모로 40조원에 다가섰다. 1억 원 이상 가진 개인고객 수도 작년 말보다 33% 증가해 20만 명을 돌파했다. 자산 규모는 30% 늘어나며 88조 원을 돌파했다. 이 또한 역대 최고치라고 미래에셋대우는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증가의 배경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량 자산 공급과 차별화된 VIP 서비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현지법인 11개 및 사무소 3개를 운영하며 전 세계 투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의 수익률을 3단계 조기경보 알림을 통해 관리하는 '고객 수익률 위험 조기경보 서비스' 도 시행 중이다. 김기환 미래에셋대우 VIP솔루션본부 본부장은 “VIP 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결국 수익률”이라며 “변동성을 고려한 수익률 관리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프라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VIP 고객별로 전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지식재산(IP) 기반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전 세계 173개국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장르를 표방했다. 게임 제작 도구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가 있다.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꾸미며 증강현실(AR) 촬영도 가능한 ‘컬렉션’ 모드가 마련됐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출시한 PC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과 인기게임상 등을 수상하면서 작품성과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로스트아크는 일본에서 사전 예약자만 10만 명을 넘기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PC 온라인 게임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수만명 이상 예약자를 모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전해졌다. 로스트아크 일본 퍼블리싱(유통·마케팅)은 게임온이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일본 출시를 위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와 협업도 진행했다. 요시타카 작가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속 특별 카드를 일본 로스트아크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일본은 (러시아에 이어) 로스트아크의 두 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라면서 “현지 이용자들이 만족할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젬스 힙(GEMS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젬스 힙은 ‘ISO 13482’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이동형 도우미 로봇, 신체 보조 로봇, 탑승용 로봇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19)에서 공개한 웨어러븟 보행보조 로봇 젬스(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과 운동 기능을 증진시켜 일상에서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착용 부위에 따라 젬스 힙, 젬스 니(GEMS Knee), 젬스 앵클(GEMS Ankle) 등 3가지가 있으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젬스 힙은 고관절에 착용하는 보조 로봇이다. 젬스 힙은 걸을 때 24% 정도의 힘을 보조해서 보행 속도를 14% 높여준다고 삼성전자는 소개했다. 젬스 힙은 모터가 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배틀 인 뉴욕 2020’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틀 인 뉴욕 2020’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의 배틀을 통해 호화로운 보상과 퀘스트를 즐기는 이벤트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이 제공되며, 이벤트 상품을 교환하거나 상품 추첨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강화 소재를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엑시비전 퀘스트’가 별도로 존재하며, 어려운 만큼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한 픽업 소환은 10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픽업 소환에는 '길가메시(아처/5성)'와 개념예장(일종의 장비) '길가메시 인 뉴욕(5성)'이 등장한다. '길가메시 인 뉴욕'은 장착하면 이벤트 아이템 획득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게임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번트들의 배틀모션과 보구(필살기) 리뉴얼, 53종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인기 서번트 ‘슈텐도지(5성)’, ‘미나모토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손 안에서 헌금을 바로 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하나은행은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국내 은행권 최초 CMS(자금관리서비스) 기반의 ‘하나원큐 모바일 헌금’ 서비스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원큐 모바일 헌금 서비스는 따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SMS), 큐알(QR)코드,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 등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간편 비밀번호(6자리 숫자)로 종교 단체별로 접속해 헌금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를 이용하는 교인들도 헌금할 수 있다. 교회 등 종교단체는 CMS 체계를 통해 헌금 종류, 헌금의 종류별로 입금되는 계좌 등을 직접 등록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23일 오후 11시 ‘모든 팬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혁신적이고 더 나은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피드백을 주고 있는 전 세계 갤럭시 팬들을 위한 행사”라며 “팬들을 위해 기획된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행사에서 어떤 기기를 공개하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초청장을 통해 ‘갤럭시 팬’을 강조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갤럭시S20 FE(Fan Edition·팬 에디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S20 FE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부품 등을 활용한 보급형 모델이다. 이날 미디어에 보낸 초청장은 갤럭시S20 FE의 네이비, 민트, 라벤더, 레드, 화이트, 오렌지 등의 각기 다른 색상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8월 한국, 미국,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삼성 멤버스 회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갤럭시 스마트폰 특징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는데, 이 결과가 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일상이 빠르게 변화하며 건강 관리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헬스케어’가 주목을 받으며 AI·Bigdata·Cloud(ABC) 등 기술 혁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헬스케어'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5G플랫폼개발본부장 이용규 상무,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이사, 안효조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igital Transformation(DX)’이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급부상한 가운데 헬스케어의 분야에서도 선도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CT 기반으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고 ABC(AI·Bigdata·Cloud)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