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차세대 차량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A. Auto)’를 공개하며 커넥티드카와 모빌리티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4일 르노코리아의 신차 ‘필랑트’에 차량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에이닷 오토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에 탑재돼 운전 중에도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닷 오토는 단순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차량 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하는 차량 특화 AI 에이전트다. SK텔레콤의 한국어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인 ‘A.X(에이닷 엑스) 4.0’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운전자는 에이닷 오토를 통해 전화 걸기, 음악 재생, 내비게이션 안내 등 기본적인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공조 시스템 조절과 창문 개폐 등 차량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상적인 대화 수준의 명령도 인식해, 운전 중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고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닷 오토는 SK텔레콤의 에이닷 모바일 앱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 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가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글로벌 HACCP(해썹)’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HACCP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의 최신 기준을 반영해 기존 HACCP 체계를 한층 강화한 국제 인증 제도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국내 기준 충족을 넘어, 글로벌 식품안전 규격에 부합하는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 확보에 있어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한 세종3공장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최신 스마트 생산 거점이다. 자동화·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정제 18억 정, 분말 스틱 4억5천만 포를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 전반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체계를 적용해 식품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공장은 액상, 연질캡슐,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을 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중국과 미국, 인도 등 주요 해외 거점을 연이어 방문하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 인공지능(AI) 등 그룹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직접 점검하고,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초부터 중국, 미국, 인도를 차례로 방문하며 글로벌 산업 흐름과 지역별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세계 경제의 핵심 축이자 현대차그룹의 성장 기반이 되는 시장을 직접 찾아 경영 방향을 확인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먼저 지난 5일 대통령 국빈 방문 일정과 연계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중국 방문은 지난해 5월 상하이모터쇼 참관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수소와 배터리 등 미래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중국 국영 에너지 기업 시노펙의 허우치쥔 회장과는 수소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서울 동남권을 아우르는 핵심 상권에 브랜드 체험형 매장을 열고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한다.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0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현대 천호점’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강동점에 이은 서울 강동 지역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코웨이갤러리 현대 천호점은 방문객이 코웨이의 주요 제품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중심으로 침대와 안마의자, 의료기기를 비롯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비렉스 트리플체어’도 전시돼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함께 강조했다. 체험형 동선을 통해 소비자가 사용 환경에 맞춰 제품을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매장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 매장을 통해 백화점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동남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과 주요 투자 테마를 종합적으로 짚는다. 미래에셋증권은 14일 투자센터평촌WM 지점에서 고객 대상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주요 자산별 투자 전략을 설명하고,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자산군별 대응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주차 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자본시장 전망’을 주제로 거시경제 흐름과 주요 변수들을 분석한다. 이어 2주차에는 글로벌 채권 시장을 중심으로 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채권 투자 전략을 다루고, 3주차에는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을 주제로 주요 상품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4주차 세미나는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주제로 기술 발전과 산업 전망, 투자 포인트를 살펴본다. 마지막 5주차에는 올해 국내 주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제주 서귀포에 라면 체험 공간 ‘라면 뮤지엄(RAMYUN MUSEUM)’을 열고 K라면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다. 농심은 제주 서귀포시 신화플라자 쇼핑몰에 농심 라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라면 뮤지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심 라면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라면 뮤지엄은 신화플라자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강정항 인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해외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농심은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제공과 공간 기획에 참여했으며, 실제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맡는다. 공간은 방문객이 라면을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농심 제품과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존’으로 구성됐다.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농심의 주요 라면 제품을 즉석조리기를 활용해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토핑을 추가하는 등 취향에 맞게 라면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제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시장 전망과 종합 자산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삼성증권은 14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예탁자산 10억 원 이상 우수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Wealth Insigh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 수익을 통한 자산 증대뿐 아니라, 축적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다음 세대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자산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흐름, 증여·상속을 포함한 자산 승계 및 절세 전략 등 종합 자산관리 전반을 다룬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부동산·신탁 전문가가 참여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열려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 고객들은 향후 자산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 방향은 물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을 보전하고 세대 간 이전하는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장에서는 삼성증권의 자산 승계 노하우를 정리한 ‘2026 헤리티지솔루션’ 책자도 제공됐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현업 주도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고, 그룹 전반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실행 단계로 끌어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AI 전환의 성패가 현업의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AX 혁신리더’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반복적이거나 비효율적인 업무를 AX 관점에서 재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AX 혁신리더’들은 먼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AI Agent)의 기획·설계·개발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각 회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AX 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AX 전문가 1,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AX 혁신리더’를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