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대학생들과 함께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보험 커뮤니케이션 전략 발굴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와 협업해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대학생들의 시각을 반영해 보험 상품과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를 통해 보험 콘텐츠와 마케팅 방식에 변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KOSAC은 2005년 시작된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120개 대학, 1만5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삼성화재는 올해 KOSAC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마케팅에 적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삼성화재가 제시한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를 주제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하게 된다. 특히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메시지, 캠페인 전략 등이 주요 평가 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물 없이 바로 복용할 수 있는 파우더형 감기약을 선보이며 감기약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파우더 감기약 **‘판피린타임 산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 산제는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파우더형 감기약이다. 주요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 리보플라빈, 티페피딘, DL-메틸에페드린 등이 포함돼 콧물, 발열, 기침, 목감기, 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에는 설탕, 색소, 카페인,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비타민 B2를 함유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동아제약의 오디프스(OD!FS) 특허 제형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소량의 침만으로도 약이 입 안에서 빠르게 녹도록 설계된 것으로,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약물을 미세 입자 구조로 설계하고 표면을 특수 처리해 감기약 특유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레몬향을 더해 기호성을 높였다. 제품은 스틱형 파우더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이 뛰어나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만 2세 이상부터 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계좌 기반 ETF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자산운용사들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 운용사 ETF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5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와 ETF 중심의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 확산에 맞춰 마련됐다. 이벤트에는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국내 주요 ETF 운용사들이 참여한다. 고객이 연금저축계좌에서 이벤트 대상 ETF를 순매수하면 투자 금액에 따라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연금저축계좌에서 운용사별 이벤트 대상 ETF를 순매수할 경우 투자 금액이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이면 1만원권, 5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혜택은 각 운용사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며 운용사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ISA 자금을 이전한 뒤 이벤트 대상 ETF를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역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를 중심으로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서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하고 모베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SL 등 주요 부품사 관계자와 LS티라유텍, 가온로보틱스 등 로봇 솔루션 기업, 한국AI·로봇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베드 얼라이언스는 로봇 플랫폼 개발사, 부품 공급사, 로봇 솔루션 기업, 산업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로 구성됐다. 단순 로봇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베드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소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4개의 독립 구동 ‘DnL(Drive-and-Lift)’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편심 구조 바퀴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글로벌 통화정책이 긴축 국면을 지나 완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IT 산업의 투자 사이클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리 하락은 기술주 밸류에이션 상승과 기업 IT 지출 확대를 동시에 자극해왔다. 그러나 이번 사이클은 단순한 유동성 효과를 넘어, ‘수요의 질’이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금리와 IT 지출의 상관관계 IT 투자는 대표적인 경기 민감 항목이다. 기업은 불확실성이 높고 자금 조달 비용이 비쌀 때 설비 투자와 소프트웨어 도입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금리가 안정되거나 하락하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가 재개된다. 특히 클라우드 전환, 사이버보안 강화,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은 중장기 예산 항목이기 때문에 자본 비용 변화에 민감하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기업들은 신규 프로젝트를 축소하거나 단계적으로 집행해 왔지만, 금리 인하 기대가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회복 속도의 차이 금리 하락이 곧바로 모든 IT 부문에 동일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드웨어: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장비는 CAPEX 성격이 강해 금리 민감도가 높다. 소프트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6세대 이동통신(6G)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며, 네트워크 중심 기업에서 ‘AI 통합 인프라 사업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KT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기자간담회에서 AI 전환(AX)을 전제로 한 6G 비전과 핵심 기술 방향을 발표했다. 단순한 전송 속도 경쟁을 넘어, AI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사회적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 “AI-for-Network”와 “Network-for-AI” 동시 구현 KT가 제시한 6G 비전은 ‘AX 혁신을 견인하는 초연결·초고신뢰·지능형 AI 네트워크’다. 핵심 전략은 두 축이다. 첫째, AI-for-Network. AI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스스로 학습·최적화하는 자율형 구조로 전환한다. 둘째, Network-for-AI. 초저지연·초고신뢰 인프라를 통해 AI 서비스가 요구하는 성능을 네트워크 차원에서 보장한다. 이는 6G를 단순 통신 기술이 아니라 AI 산업 전반을 떠받치는 ‘기반 시설(Infrastructure)’로 재정의한 개념이다. ■ 6G 6대 핵심 기술 제시 KT는 6G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로 ▲초연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 2주차에 돌입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단순 가격 인하를 넘어 멤버십 포인트, 더블 적립, 암호화폐 리워드를 결합한 디지털 프로모션 전략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생필품 특가전을 중심으로 수산물·축산물·제철 과일·주방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장바구니 필수 생필품 13종은 2016년 2~3월 행사 가격 이하 수준으로 책정했다. 일부 품목은 현재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생연어 초밥(10입)’ 8,480원, ‘오뚜기 옛날 참기름(450ml)’ 4,850원, ‘코카콜라(1.8L)’ 1,980원, ‘청정원 손두부(300g)’ 1+1 2,380원, ‘CJ 더건강한 베이컨(90g×2)’ 4,880원 등이 있다. 세탁세제, 화장지, 샴푸, 고무장갑 등 생활용품도 초특가로 구성했다. 수산물과 축산물 할인 폭도 크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국내산 생삼치, 노르웨이 간고등어 등은 최대 50% 할인되며, 세네갈 갈치와 손질 오징어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 등심 1+는 최대 5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단기 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한 발행어음 상품을 다시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자산관리 경쟁에 속도를 낸다. 신한투자증권은 3일 ‘신한 프리미어(Premier) 발행어음’ 2회차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회차 특판 물량 500억원이 하루 반 만에 완판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 수시형 2.50%·1년 약정형 3.30%…1년 이내 단기 상품 신한 프리미어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단기 금융상품이다. 약정된 수익률에 따라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로, 증권사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2회차 상품은 수시형: 세전 연 2.50%, 약정형 1년물: 세전 연 3.30%로 구성됐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수시형은 자금 유동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했고, 약정형은 확정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를 타깃으로 설계됐다. 금리 하락 국면에서 단기 확정 금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 발행어음 경쟁 본격화…디지털 WM 전략 일환 발행어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취급할 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785억원 규모의 채무 감면에 나선다. 단순 부실채권 정리를 넘어, 디지털 기반 채무조정 시스템을 활용해 실질적인 재기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3일 금융 취약계층 1만2,433명의 채무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단기 연체 채권의 원금 일부 감면과 장기 연체 채권의 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최대 90% 원금 감면…장기 연체는 소각 병행 감면 대상은 연체 기간이 5년을 초과하고 원금이 5천만원 이하인 사회취약계층 대출 보유자,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채무조정 대상 차주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장기 연체 채권의 경우 상환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채권을 소각해 채무자의 재기 부담을 구조적으로 완화한다. ■ 데이터 기반 선별…디지털 채무조정 체계 강화 이번 감면은 단순 일괄 탕감이 아니라, 내부 신용 데이터와 상환 이력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하는 구조다. 은행권은 최근 AI 기반 신용평가와 리스크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자격을 다시 확보하며 인디 게임 생태계 지원을 5년 더 이어간다. 스마일게이트는 3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재지정돼 오는 2031년 3월 2일까지 동일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플랫폼 운영 역량과 등급 분류 체계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 등급 분류 직접 수행…유통 속도·효율성 강화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가 게임물의 연령 등급을 직접 분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는 외부 심의 절차에 의존하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등급을 신속하게 분류할 수 있어, 게임 출시 일정 단축과 행정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를 통해 국내외 인디 게임을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등급분류 권한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진입 절차를 간소화해왔다. 특히 해외 인디 개발사의 경우 국내 등급 분류 장벽이 진입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는 점에서, 플랫폼 차원의 지원이 의미 있다는 평가다. ■ 인디 생태계 허브 전략…유통 넘어 운영 지원까지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스토브 플랫폼의 역할을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