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0.0℃
  • 구름많음서울 -2.7℃
  • 구름조금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2.0℃
  • 구름많음울산 1.7℃
  • 구름조금광주 1.4℃
  • 흐림부산 1.9℃
  • 구름조금고창 -0.4℃
  • 흐림제주 4.0℃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2℃
  • 흐림거제 2.5℃
기상청 제공

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배민, 스타트업 ‘10년 무상’ 품는다…제2판교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실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장기 베팅에 나섰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신사옥을 활용해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투자·법률·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배민식 액셀러레이션 모델’을 가동한다.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배민스타트업스퀘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열린 ‘2026 배민스타트업스퀘어 이그니션(Ignition) 데이’를 통해 입주 기업과 파트너사들이 공식적으로 첫 출발을 알렸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배민 신사옥 일부를 스타트업 전용 공간으로 전환해 조성된 창업 허브다. 입주 기업과 지원 기관은 이 공간을 최대 10년 동안 임대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초기 스타트업의 가장 큰 부담인 고정비를 획기적으로 낮춰, 기술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AI, 푸드테크, 친환경,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50여 곳이 입주를 확정했다. 배민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운영·엑셀러레이팅, 투자·금융, 법률·특허, 네트워킹·교육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