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처음이라면 TIGER로 시작”…미래에셋운용, 교보문고서 투자 입문 가이드북 무료 배포

  • 등록 2026.04.08 13:35:38
크게보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접점 강화에 나섰다.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초보 투자자를 겨냥한 콘텐츠 기반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교보문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ETF 투자는 처음이라>’ TIGER ETF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는 팝업 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강남점·광화문점·잠실점·영등포점·마곡 원그로브점·일산점 등 6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생애 첫 ETF 투자자’ 증가 흐름에 대응해 기획됐다. 실제로 국내 ETF 시장은 개인 투자자 유입이 확대되며 순자산 규모와 거래대금이 동시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모바일 트레이딩 환경 확산과 저비용·분산투자 장점이 부각되면서 ETF가 주식 투자 입문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가이드북은 ETF 투자에 대한 핵심 질문인 ‘왜(Why)·무엇을(What)·언제(When)·어떻게(How)’를 중심으로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상품 소개를 넘어 투자 습관 형성까지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단기 매매 중심이 아닌 장기·적립식 투자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구성도 실전 친화적으로 설계됐다. 가이드북에는 TIGER ETF 주요 라인업 52종이 정리돼 있으며, 초보 투자자를 위한 대표 상품군도 함께 제시된다.
대표적으로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TIGER 200 ETF(102110) ▲TIGER KRX금현물 ETF(0072R0)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 지수 추종, 국내 대표지수, 안전자산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을 통해 분산투자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가이드북 인증샷 및 후기 작성, 지인 추천 메시지 발송, ETF 매수 인증 등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아웃백 식사권·ETF 스타터 키트·맥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단순 배포를 넘어 실제 투자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구조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두고 ETF 시장 경쟁이 ‘상품’에서 ‘콘텐츠·교육’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자산운용사 간 ETF 라인업 차별성이 점차 축소되면서, 투자자 교육과 브랜드 신뢰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2026년은 개인투자자의 ETF 참여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TIGER ETF를 통해 올바른 투자 지식과 건강한 투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혜정 기자 wclefnote@todayeconomic.com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투데이e코노믹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85, 8층 804-27호(마곡동, 우성에스비타워) 등록번호 : 서울,아52937 | 등록일/발행일 : 2020년 3월 9일 | 발행인/편집인 : 박재형 | 전화번호 : 010-2491-8008 | 운영사 : JH미디어 | 전화번호 : 070-4045-5491 Copyright ©2020 투데이e코노믹. All rights reserved. 「열린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l 우혜진 070-4045-5491 l wh5222@todayeconom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