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신청, 15일부터 전화로 하세요”

  • 등록 2020.05.14 2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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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정부의 지침으로 각 카드사는 15일부터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중앙정부가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노령층 등이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카드사는 15일부터 콜센터와 ARS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ARS로 신청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콜센터 접수 시간은 기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사별로 다르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콜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는 콜센터 운영 시간 외에 고객 신청이 들어오면 예약을 받아 다음날 상담원이 전화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박재형 기자 jaypark21@todayecon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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