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증권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상품을 처음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증권사는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과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첫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단기 특판과 1년물 특판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9월 이후 신규 고객과 지난 8월 말 기준 총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2~90일물 발행어음에 연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며 총 발행 한도는 100억원이다. 삼성증권 종합(01)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1년물 발행어음에 연 4.3%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1인당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이며 전체 발행 한도는 1000억원이다. 두 특판 상품의 금리는 모두 세전 기준이며 발행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특판 상품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도 일반 발행어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적립형 상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우리나라 중산층 가구의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새로운 중산층 기준을 제시한 ‘THE100리포트 133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을 분석해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이번 리포트는 2025 국가데이터처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소득 중심의 중산층 개념을 넘어 실제 생활수준과 미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진짜 중산층’의 조건을 분석했다. 연구소는 기존 중산층 정의가 주로 소득이나 자산 규모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분석에서는 ‘현재 적정한 생활수준을 실질적으로 누리면서 이를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소득과 소비, 저축을 ‘현재생활 조건’으로 분류하고 자산과 부채, 노후준비를 ‘미래지속 조건’으로 구분해 중산층 가구의 경제적 안정성을 살펴봤다. 분석 결과 연구소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진짜 중산층’ 가구는 전체 네 가구 가운데 한 가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의 소득이나 소비 수준뿐 아니라 노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지가 중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명절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1사 1동’ 결연을 맺고 있는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인복 우리카드 경영지원본부장과 오연희 창신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 꾸러미는 햇반, 라면, 즉석국 세트, 김치볶음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과 양치도구, 로션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8년 12월 창신2동과 결연을 맺은 이후 가정의 달과 명절, 연말 등 주요 시기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골프존과 손잡고 가을 골프 시즌을 겨냥한 ‘G패스 머니’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골프존의 간편결제 서비스 ‘G패스 머니’와 연계해 계좌 연결과 충전, 결제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크린골프와 필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하나은행 계좌를 G패스 머니 결제 계좌로 새롭게 연결하거나, 해당 계좌를 통해 G패스 머니를 충전하는 고객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과 골프존마켓, 앱 등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G패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신규 고객이 골프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뒤 G패스 머니를 연결하면 1만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이후 G패스 머니를 5만원 이상 충전하고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최대 2만 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하나은행 고객도 G패스 머니 계좌 연결과 충전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추가 경품도 마련됐다. 이벤트를 통해 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는
투데이e코노믹 = 우혜 기자 | KB국민은행이 6억5000만유로 규모의 지속가능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KB국민은행은 4년 만기 유로화 지속가능 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커버드본드)을 6억5000만유로 규모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의 발행금리는 4년 만기 유로화 미드스와프(EUR MS) 금리에 0.24%포인트를 가산한 3.625%로 결정됐다. 특히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발행 예정 금액의 약 1.5배에 달하는 우량 기관투자자 수요가 몰렸다. 가산금리도 KB국민은행이 지금까지 발행한 커버드본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은행 측은 해외 기관투자자 기반 확대와 지속적인 글로벌 투자자 소통이 발행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채권 발행 금융회사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동시에 갖는 이중상환 구조로 설계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평가된다. 이번 채권은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돼 조달 자금은 친환경·사회적 사업 등 지속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국과 유럽, 일본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글로벌 결제망 구축에 나섰다. 아시아 금융회사 가운데 일본 MUFG은행이 참여한 반면 한국 은행은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1곳 연합, 아시아 몫은 MUFG 한 자리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도이체방크 등 21개 금융기관은 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하반기 발행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지역별 구성을 보면 한국의 위치가 더 분명해진다. 북미에서 골드만삭스와 BofA, 씨티 등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유럽에서는 도이체방크와 UBS, 산탄데르, BBVA 등 8곳이 합류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미쓰비시UFJ은행(MUFG)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중동과 아프리카 금융기관도 각각 한 곳씩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이런 규모였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10개 은행의 참여로 처음 공개된 뒤 참여 기관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열 달 사이 몸집이 두 배가 되는 동안 한국 금융회사는 논의 테이블에 앉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기기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담보 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율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 사업 확대 등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기술보증기금과 운영 중인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과 연계할 예정이다. AtoF 협약보증은 정부가 첨단산업 국가 도약을 위해 선정한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문화, 방산, 에너지, 첨단 제조 등 6대 성장엔진 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기기 산업은 바이오와 첨단 제조 기술이 결합되는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으로 꼽힌다. 인공지능 기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금융당국·경찰청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쇼사기’ 예방에 나선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주에게는 노쇼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과 함께 노쇼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해 대량 주문을 한 뒤 잠적하거나 특정 물품의 대리구매 및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노쇼사기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은 금융당국 및 경찰청과 협력해 노쇼사기의 주요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수칙,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피해 예방을 넘어 실제 경제적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노쇼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해당 보험을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주 약 15만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땡겨요 가맹점주는 보험 가입에 동의하면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노쇼사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가 올해 하반기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도 미국 대표지수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 상장 ETF 중 개인 순매수 금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52거래일 동안 TIGER 미국S&P500 ETF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1조4644억원으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난 4월 15일부터는 103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가 이어졌으며 이 기간 누적 순매수 금액은 3조613억원에 달했다.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도 하반기 들어 6821억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개인 순매수 규모 기준 전체 ETF 가운데 5위다. 이에 따라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등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제34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4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 시작돼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후원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꿈지기가 전하는 미래의 지구별 소식’을 주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식물 친구들의 숲속파티’와 ‘초록요정의 바다여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의 지구와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예선에는 총 1만150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동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초록 지구 여행’을 주제로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