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어스와 협력해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화에 나선다. 보험 상품 중심의 사후 보장 역할을 넘어, 건강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고 회복 과정까지 지원하는 ‘예방형 헬스케어 보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씨어스와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보험·헬스케어 사업 역량과 디지털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질환 예방부터 회복 지원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상무)과 이영신 씨어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씨어스가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모니터링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는 심박수, 활동량, 수면 패턴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생리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 삼성증권이 연금저축 고객 확대와 장기 자산관리 수요 공략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규 고객 유치뿐 아니라 기존 고객의 재유입과 타사 연금 자산 이전까지 아우르며 연금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저축 파워-업!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연금저축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고객, 타사 연금저축 이전 고객 등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웰컴(Welcome) 이벤트’, ‘리스타트(Re-start) 이벤트’, ‘연금저축 타사이전 이벤트’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웰컴 이벤트’는 연금저축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 계좌에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리스타트 이벤트’는 기존 연금저축 계좌 고객 가운데 장기간 거래가 없었던 복귀 고객을 겨냥했다. 이벤트 기간 중 연금저축 계좌에 3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 금융사에 보유한 연금저축 자산을 삼성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계열사인 미래에셋생명에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하며 지배구조 강화와 그룹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이 추진 중인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전략에 힘을 싣는 동시에, 저평가된 기업가치 회복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공시를 통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총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지난 3월 13일 공시했던 출자금 집행이 완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매수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거래소 장내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미래에셋생명의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기반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 목적을 넘어 핵심 계열사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그룹 차원의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화한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과 맞물려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영업을 통해 확보한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자사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회계·컨설팅 전문기관 삼정KPMG와 손잡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인수·합병(M&A) 및 기업승계 지원 강화에 나선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 문제로 기업 승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과 회계·세무 자문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은 삼정KPMG와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M&A 및 기업승계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기업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무·세무 부담과 구조 설계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업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M&A와 승계 관련 수요를 발굴하고 금융 지원 역할을 맡는다. 삼정KPMG는 기업가치 평가, 회계·세무 자문, 거래 구조 설계, 실사(Due Diligence)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경영자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기업승계 문제가 주요 경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대표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으며, 후계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의 고액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후 상속까지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령화와 시니어 주거 시장 확대에 맞춰 자산관리와 상속 기능을 결합한 맞춤형 신탁 상품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을 위한 ‘유언대용신탁(입주보증금 반환채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시 납부하는 고액 보증금을 신탁 구조로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입주 종료 또는 사망 시 발생하는 보증금 반환채권을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고령자가 사망한 이후 상속인이 보증금 반환 절차를 진행해야 했고, 상속인 간 협의나 서류 준비, 법적 절차 등으로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시니어 레지던스는 수억원대 입주 보증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자산 보호와 원활한 승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보증금 반환채권의 수익자를 미리 지정할 수 있어 복잡한 상속 절차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탁 계약에 따라 자산 승계가 이뤄지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연세대학교가 농업 가치 확산과 청년 세대의 협동 정신 함양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섰다. 단순 사회공헌을 넘어 금융과 교육, 농업을 연결한 지속가능 상생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NH투자증권과 ‘농심천심(農心天心) 실천 및 협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천심’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 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 회복을 목표로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실천 운동이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쌀 소비 감소, 청년층의 농업 인식 약화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농업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농업 가치 확산 ▲협동조합 가치 기반 경영대학 교육과정 개발 ▲청년 점심 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연세대 경영대학과 협력해 협동조합 정신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농업과 지역사회 문제를 경영·금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고령층을 위한 이동형 복지 지원에 나섰다. 무료 안과검진과 금융상담 서비스를 결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금융 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취지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충남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과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비도심 지역 고령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층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시력 저하 질환 발생 위험이 높지만, 지역 의료 인프라 부족과 이동 불편으로 적절한 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행사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시력 검사와 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검진에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개인 시력에 맞춘 돋보기와 안약도 지원했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더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올해 총 20회에 걸쳐 전문 의료진이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안과검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별 복지기관과 협력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중심 지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업계 최초로 발간하며 투자자 보호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반도체주 투자 열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고위험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투자 판단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가이드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오는 27일 상장을 앞둔 ‘TIGER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0195R0)’와 ‘TIGER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0195S0)’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특정 종목의 하루 수익률을 배수로 추종하는 구조다.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손실 위험도 커지는 만큼 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국내 반도체 산업 전망을 비롯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구조와 특징,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위험 요소 등이 담겼다. 금융당국 규정에 따라 해당 상품 거래 전 이수해야 하는 금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점심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고물가에 따른 직장인 외식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유도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B금융은 19일 농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점심 외식비를 지원하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커진 점심값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해 골목상권 회복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현재 회사로부터 점심 식대를 지원받는 근로자다. 선정된 근로자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제빵업소 등 외식업체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4만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누리집의 지침을 참고해 기업 소재지 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변동성이 커진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을 다룬 리포트를 발간했다. 단기 수익을 좇는 테마주 중심 투자보다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23호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정기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생애 자산관리 전략과 은퇴 준비, 고령화 트렌드, 금융시장 변화 등 ‘100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123호 리포트는 ‘개인투자자가 실천할 수 있는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자산배분의 개념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개인투자자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은 금리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경기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특정 테마주나 단기 수익 중심 투자 쏠림 현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자산군을 분산해 위험을 관리하는 전략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 리포트는 주식·채권·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