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신한EZ손해보험이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여행자 보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항공권 구매 과정에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펫케어 플랜’도 선보인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과 ‘여행자 보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스타항공 예약 시스템과 직접 연계해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여행자 보험에 간편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양사는 무사고 귀국 고객에게 보험료 일부를 리워드 형태로 환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단순 보장 제공을 넘어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펫케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이렉트 보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복잡한 담보 구성 대신 주제별 보장을 묶어 소비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채널 전용 서비스 ‘The!심플한보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The!심플한보장’은 호흡기 질환, 골절 치료, 치아 치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장을 주제별 패키지 형태로 구성한 서비스다.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맞춤형 플랜을 구성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최근 관심도가 높은 질환과 치료 중심의 보장을 직관적인 주제로 묶어 보험 가입 과정의 복잡성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제공되는 보장 묶음은 환절기 수요를 반영한 호흡기 질환 보장,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골절 치료 보장,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치아 치료 보장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는 복잡한 담보를 일일이 비교하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고르듯 손쉽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보험 가입 경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코스피는 5월 15일 장중 8000선을 처음 돌파했다. 그리고 같은 날, 6.12% 급락으로 마감했다. 역사적 고점 돌파와 역사적 급락이 하루 안에 벌어진 것이다. 코스닥도 동반 5.14% 하락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7000선 돌파 이후 7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한 주 만에 20조 원 넘는 물량을 팔아치웠다. 개인이 같은 규모를 받아냈지만 지수 방어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전자 노조는 어제 밤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파업 리스크라는 단기 불확실성 하나가 제거됐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하반기 증시가 안심할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해소된 불확실성들 올해 상반기 증시를 끌어올린 힘은 불확실성의 연속적인 해소였다. 가장 큰 것은 미-이란 전쟁의 수습 국면이다. 2월 하메네이 제거 이후 호르무즈 봉쇄 위기가 고조됐지만, 현재는 휴전 기조가 유지되면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수정경제전망에서 성장률을 2.7%로 올려 잡은 전제가 바로 이 시나리오다. 삼성전자 노사 갈등도 일단 봉합됐다. 18일 파업이 현실화됐을 경우 반도체 팹 가동 중단, 수율 회복 지연, 고객사 이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흐름과 투자 이슈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를 내놓으며 ETF 투자 정보 제공 강화에 나섰다.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ETF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장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콘텐츠 수요도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은 자체 지수 브랜드 ‘iSelect’가 정리한 ‘ETF 시장보고서’ 5월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iSelect는 NH투자증권이 개발·운영하는 지수 브랜드로,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반영한 다양한 지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한 달간 글로벌 ETF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주요 투자 이슈, 신규 상장 ETF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Market Snapshot ▲신규상장 미국 ETF 살펴보기 ▲금융시장 이슈는? ▲미국 기업 Earning ▲외신 기사 3줄 요약 ▲iSelect Rookies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우선 ‘Market Snapshot’에서는 국가별·산업별·전략별·테마별 ETF 성과를 분석해 최근 글로벌 자금 흐름과 투자 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되새겼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영동본부, 강남삼성본부, 서초본부 소속 임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와 헌화를 진행했다. 이후 신한은행이 자매결연을 맺은 묘역으로 이동해 태극기를 꽂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차원을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금융권에서도 나라사랑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현충원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신한은행은 지역본부 중심의 릴레이 봉사도 이어간다. 오는 30일에는 대전세종본부와 충남본부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 등에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 연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처음으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출범시키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금융상품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와 불완전판매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계열사 간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이사회 산하 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지주 차원에서 소비자보호 전담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 사례다. 이번 위원회는 금융상품 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소비자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소비자 보호 책임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지주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윤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첫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그룹 소비자보호 활동 내역과 함께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계열사별로 운영되던 소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정규 주식거래소 ‘24X US 홀딩스(24X)’ 지분을 확보하며 미국 주식시장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거래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개발까지 추진하며 해외주식 사업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정규거래소 운영사인 24X의 지분 7.09%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양사가 미국 주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전략적 투자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 관련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4X는 2019년 설립된 미국 정규거래소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하루 23시간 주식 거래를 허용받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미국 증시가 정규장과 프리마켓·애프터마켓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24X는 사실상 ‘거의 24시간 거래’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투자자의 시간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투자로 미국 주식 거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이 빠르게 증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스타트업 육성과 자율주행, 미래 리스크 연구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소재로 한 신규 지면광고 시리즈를 선보이며 혁신 기업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전통적인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혁신 사업을 주제로 한 지면 광고 시리즈를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시리즈는 보험업 본질인 ‘위험 관리’를 넘어 미래 사회와 산업 변화 과정에서 삼성화재가 수행할 역할을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상품 홍보보다 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과 기술 혁신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AI 생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일러스트 형식을 적용해 복잡한 사업 내용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독자들이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된 이미지를 보며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시리즈형 콘텐츠로 제작해 시각적 재미와 전달력을 높였다. 현재까지 공개된 광고는 총 3편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를 주제로, 삼성화재가 헬스케어·모빌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해외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섰다. 미국 기술주 중심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장기 투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국내 미국 대표지수 ETF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의 순자산이 지난 20일 종가 기준 10조291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준 국내 상장 나스닥100 ETF 중 순자산 규모 1위다. 특히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나스닥100 ETF 가운데 최초로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 ETF’ 역시 최근 순자산 18조원을 넘어선 바 있어, 미래에셋은 미국 대표지수 기반 ETF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이다.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해당 ETF는 2021년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투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지난해 5조원을 돌파했고, 약 1년 만에 자산 규모가 다시 두 배 가까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기업금융(IB) 역량을 결집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낸다. 가계대출 중심의 금융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과 기업 성장 자금 공급을 강화하며 실물경제 지원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그룹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하나 원(One)-IB 마켓 포럼(HoF)’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은행·증권·보험 등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금융 역량을 고도화해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권이 부동산 및 가계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반도체, 인공지능(AI), 친환경 에너지,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산업 중심의 자금 공급 확대를 요구받는 상황에서 그룹 차원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소속 기업금융 전문가 1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글로벌 금리 변동성, 기업 자금 조달 시장 변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 혁신기업 투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시장 전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