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올해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에서 업계 최다 인원을 배출했다. 삼성화재는 2026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3천909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손해보험 업계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 설계사인 셈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과 보험상품 완전판매,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하며, 보험모집 실적도 우수해야 한다. 또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과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0%, 80% 이상이어야 하고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 확대를 위해 설계사 교육과 영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설계사 전용 시스템인 ‘나의 고객자산 가치’를 통해 고객과 계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2월 자체 영업 지원 시스템 ‘무브’에 유튜브형 플랫폼인 ‘알튜브’ 기능을 추가했다. 알튜브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 야외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과 함께 ‘N2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이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체험형 목장 테마파크다. 넓은 초원과 동물 체험, 공연,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공간이다. 이날 참가 아동들은 양과 염소 등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비롯해 동물 공연 관람, 체험목장 승마, 놀이기구 체험, 초원 자유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NH투자증권은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아동들을 위해 안성팜랜드 입장권과 체험권 600세트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NH투자증권은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사회공헌 방향 아래 아동·청소년 지원, 금융교육,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개인 고객 대상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하나은행 입출금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먹깨비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먹깨비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앞서 먹깨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는 일반 이용 고객까지 혜택 범위를 넓혔다. 특히 하나은행 입출금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먹깨비 5000원 할인 쿠폰 2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신규 고객은 기본 쿠폰을 포함해 최대 1만3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운영되는 공공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 플랫폼보다 낮은 중개수수료를 앞세워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은행권이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가운데, 하나은행도 배달앱 이용 고객과 소상공인을 함께 겨냥한 금융·생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항공 정비 전문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필요한 자금이 제때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항공 종합 서비스 기업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계열사다. 항공기 정비와 관련 시설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항공기 운항 안전과 직결되는 정비 인프라를 갖춘 기업이다. 정 행장은 이날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와 함께 정비고를 둘러보며 항공기 지상 조업과 항공 정비 현장을 살폈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금융 수요를 청취했다. 항공 정비 산업은 항공기 운항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산업으로 꼽힌다. 항공 수요 회복과 항공기 운항 증가에 따라 정비 수요도 함께 늘어날 수 있는 분야다. 특히 정비 설비 확충, 전문 인력 확보, 운영 자금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한 업종으로 평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방문이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 현장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2400억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 한국 조선업과 금융권이 미국 전략 에너지 사업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한미 산업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KB국민은행은 미국 ‘델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개발사업’의 공동주선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멕시코만 해상에 상업용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액화해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안정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수출 확대와도 맞닿아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조선업체도 참여한다. 삼성중공업은 해당 설비 건조 계약을 수주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 금융회사가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한국 조선사가 핵심 설비 건조를 맡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전체 대출 규모는 약 4조원이다. KB국민은행은 이 가운데 약 2400억원을 주선했다. 이번 금융 주선에는 미쓰비시UFG, 씨티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국내 금융회사 중에서는 KB국민은행이 유일하게 대표 주선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은행권에서는 이번 거래가 단순한 해외 프로젝트 금융을 넘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최근 5년간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가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사고 10건 중 7건이 6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4일 '페달 오조작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언론에 보도된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 567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페달 오조작 사고는 2021년 66건에서 2025년 153건으로 2.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15명에서 51명으로 3.4배 늘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사망자는 총 160명으로 월평균 4.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운전자가 낸 사고가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고령 운전자 사고는 400건으로 60세 미만 운전자 사고(136건)보다 약 3배 많았다. 인명 피해 규모도 고령 운전자 사고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60세 이상 운전자 사고의 사고 1건당 사상자 수는 2.8명으로 60세 미만 운전자(2.1명)보다 33% 높았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사상자 1448명 가운데 1115명이 고령 운전자 사고에서 발생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증권이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Corporate Finance Seminar'가 주식보상 제도와 임직원 재무복지를 주제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5월 29일 개최한 'Corporate Finance Seminar'에 약 200개 법인, 300여명의 재무·인사 담당자가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 기업 재무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 분야를 다루는 삼성증권의 대표 법인 고객 세미나다. 세미나 이후에는 법인 전담 RM과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도 제공해 기업들이 재무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AT WORK, 임직원 주식보상에서 재무복지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정 상법과 주식보상 제도,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주식보상 사례, 삼성증권 AT WORK 서비스, 임직원 재테크 복리후생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삼성증권은 법인 맞춤형 복지·보상 플랫폼인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현재 10만명 이상의 법인 임직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ETF 사업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미래에셋 랠리 2026'을 개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홍천 세이지우드에서 '미래에셋 랠리 2026'을 열고 글로벌 ETF 사업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ETF 사업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 사업은 올해 의미 있는 성장 이정표를 세웠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순자산은 428조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ETF 운용사 순위 11위에 올랐다. 해외 주요 법인들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미국 글로벌엑스는 순자산 1000억달러를 넘어섰고, 국내 TIGER ETF 역시 순자산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일본 글로벌엑스 재팬은 출범 6년여 만에 순자산 1조엔을 기록했으며, 캐나다와 호주 법인도 각각 400억달러, 13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 회장은 행사에서 ETF 사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킬러 프로덕트'를 제시했다. 박 회장은 "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현 회장의 임기가 오는 11월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회추위는 약 3개월에 걸친 심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9월 11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승계 절차는 금융권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기조에 맞춰 후보자 검증 기간을 대폭 늘리고 외부 후보자에게도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 후보 추천 절차 세부 준칙'을 의결하고, 앞서 확정한 내·외부 후보 각 10명씩 총 20명의 롱리스트를 내·외부 각 6명씩 총 12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지난 4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회장 자격요건 세부 기준을 마련해 공개했으며, 후보군 구성 작업도 진행해왔다. 또 지난달에는 회추위원 간 간담회와 주주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차기 회장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경영승계 절차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2023년 회장 선임 당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시작됐다. 임기 만료 약 5개월 전에 절차를 개시함으로써 후보자에 대한 평가와 검증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공적연금 수급 고객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해 연 1% 금리의 비대면 전용 소액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2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하나원큐 연금생활비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령층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전용 소액 신용대출 상품이다. 기존에는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대출 한도 조회부터 신청, 약정,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출 대상은 하나은행 계좌로 공적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50만원으로 단일 적용되며, 금리는 연 1.0% 고정금리가 제공된다.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융 취약계층인 고령 연금 수급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성격이 강한 상품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의료비나 생활비, 경조사비 등 소액 자금이 필요한 연금 수급 고객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신속하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금융권에서는 연금 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