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B증권이 국민연금공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청년 모의투자대회 ‘모투의 마블’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1만3615명이 참여했으며, 1위 수상자는 151.03%의 모의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지니포럼’에서 모투의 마블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모의투자를 통해 금융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 기간은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였으며, 참가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가상 투자금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자금 대신 모의계좌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겨뤘다. 총상금은 3800만원 규모다. 1위 수상자는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순위별 상금은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 6위 30만원으로 구성됐다. 1~3위 수상자에게는 KB증권 인턴십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에서는 순위 경쟁 외에 시장 수익률과 자신의 투자 성과를 비교하는 ‘KOSPI를 이겨라’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코스피 누적 수익률을 웃돈 참가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국내주식 쿠폰 1만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등 130여명을 채용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폐지하고 영상 인터뷰와 인공지능(AI) 협업면접을 도입하는 등 채용 전형도 개편한다. 신한은행은 9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금융 부문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 합격자 대상 특별채용 등이다. 이번 채용의 주요 변화는 평가 방식이다. 기존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없애고 영상 인터뷰를 도입해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한다. 서면 중심의 지원 절차에 변화를 주고, 지원자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평가를 확대했다. 면접 절차도 통합한다. 기존 1·2차로 나눠 진행하던 면접을 심층면접·그룹면접·AI 협업면접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편한다. 특히 AI 협업면접을 새롭게 포함하면서 지원자가 AI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역량도 평가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자는 희망 분야의 자격 요건과 전형별 세부 사항을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다. 신한은행은 이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5일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자산 운용 선택지가 확대됐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간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발행 규모는 2300억원으로 전월보다 800억원 늘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편입할 수 있는 10년물과 20년물은 총 1750억원으로 전체 발행 물량의 약 76%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 허용에 맞춰 장기물 발행 물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용계좌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 목적과 운용 기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과 20년물 각각 0.35%다. 만기 보유 시 세전 누적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1.3%, 3년물 복리채 11.8%, 5년물 22.8%, 10년물 59.3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청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삼성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계좌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해당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과 배정을 완료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고 국가가 원리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하며, 원금과 이자는 만기에 일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투자 대상에 포함되면서 장기 운용을 원하는 가입자의 안정형 자산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약 기간은 9월 9~15일, 10월 8~15일, 11월 11~17일, 12월 9~15일로 각각 5영업일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퇴직연금 운용 선택권을 넓히고 노후 자산 관리에 개인투자용 국채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m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BS그룹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인프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9일 BS그룹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등 KB금융 계열사와 BS그룹의 BS보성, BS한양, BS산업이 참여했다. 양 그룹은 금융과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발전플랜트, 에너지허브 터미널·항만·유틸리티 등 에너지 인프라, 주거·산업단지 공급, AI·에너지 신도시 및 AI 데이터센터 등이다.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ESG 경영 분야에서도 협력한다. KB금융은 첨단전략산업과 핵심 인프라 분야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안우이해상풍력발전사업의 금융주선을 수행했으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의 금융주선권도 확보했다. BS그룹은 재생에너지 허브 터미널, 수상태양광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민간 입찰 솔루션 ‘Q-Bid(큐비드)’ 운영사 나이스디앤알과 손잡고 기업고객 확대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기업카드 모집채널 다변화를 위해 나이스디앤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와 민복기 기업영업본부장, 남영민 나이스디앤알 대표와 문형민 동반성장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카드는 기업카드 모집채널을 다변화해 고객층을 넓히고, 나이스디앤알은 우리카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큐비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을 지원할 중요한 기회”라며 “나이스디앤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오픈AI가 지난 4일 공개한 차세대 모델 'GPT-6 아스트라'가 한국 반도체 시장을 다시 흔들고 있다. 7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4.61% 뛰어 6995.39로 마감했고, 8일 개장과 동시에 7045.79까지 올라 15거래일 만에 7000선을 되찾았다. 삼성전자는 7일 5.68%, SK하이닉스는 8.26% 급등했다. 두산테스나와 티에스이 같은 후공정 소부장주는 10% 넘게 뛰었다. 지난 8월 한 달 반도체 업종이 1.5% 뒷걸음질쳤던 것을 떠올리면, 분위기가 뒤집히는데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다. 문제는 이 랠리를 떠받치는 재료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다. 수요 쪽에서는 메모리 재고가 열흘치도 남지 않았다는 경고가 나오고, 비용 쪽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까지 내려앉아 달러로 버는 이익을 깎아먹기 시작했다. 주가는 앞의 재료만 반영하고 있다. 뒤의 재료가 실적에 찍히는 시점은 다음 달 3분기 잠정실적 발표다. 네 번째 분기점이라는 진단 증권가가 아스트라에 붙인 수식어는 '네 번째 AI 분기점'이다. 챗GPT가 대중화를, o1이 추론 확장을, 클로드 코드가 에이전트 상용화를 이끌었다면 아스트라는 장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기업별 퇴직급여 부채와 재무 여건을 반영한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컨설팅을 확대한다.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관리본부 산하 ‘DB적립금 운용 협의체’를 통해 기업 맞춤형 IPS(적립금운용계획서)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기관자금 운용으로 축적한 자산배분 경험에 리서치와 계리 분석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적립금 운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DB형 퇴직연금은 적립금 운용 성과가 기업의 재무 부담과 연결되는 구조다. 원리금보장형 상품 중심의 운용으로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면 기업의 추가 적립 부담이 커질 수 있어, 퇴직급여 부채와 자금 수요를 고려한 운용 전략이 중요하다. NH투자증권은 주택도시기금 등 기관자금을 운용하며 쌓은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역량을 컨설팅에 활용한다. 여기에 리서치본부의 시장 전망, 연금자산관리본부의 ALM(자산·부채관리) 분석, 자산관리(WM) 컨설팅 경험을 더해 기업별 운용 방안을 제시한다. DB적립금 운용 협의체는 전담 계리사와 자산배분 담당자, 포트폴리오 전문가로 구성된다. 퇴직급여 부채 분석부터 목표수익률 설정, 자산배분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축, 정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나은행은 이 행장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사금융 피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다. 지난 7월 시작된 캠페인은 금융권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취약계층 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 행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고,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행장은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추천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3년 6개월 만기의 그린 커버드본드 6억 유로(약 9,444억원)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투자자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발행 규모를 늘렸다. 이번 채권의 최종 발행금리는 유로화 채권의 금리 산정 기준인 미드 스와프 금리에 0.19%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가산금리는 기준금리에 추가로 지급하는 금리로, 발행사의 신용도와 채권 구조, 시장 수요 등이 반영된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발행 금융회사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함께 갖는 이중 보호 구조를 갖춘다. 그린 커버드본드는 이러한 구조에 친환경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목적을 결합한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발행에 앞서 런던, 뮌헨, 룩셈부르크,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투자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후 수요예측에서 총 19억 유로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발행 목표인 5억 유로의 약 3.8배에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투자 수요를 반영해 최종 발행 규모를 목표액보다 1억 유로 많은 6억 유로로 확대했다. 최종 발행액을 기준으로도 약 3.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