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증권이 KAIST 발전재단과 손잡고 신탁을 활용한 생전·사후 유산기부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KAIST 발전재단과 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일 대전 KAIST 본관에서 한재흥 KAIST 발전재단 상임이사와 김예나 삼성증권 헤리티지솔루션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삼성증권의 기부신탁 상품인 ‘Give You Trust’와 유언대용신탁 유산기부 솔루션을 활용해 자신의 기부 의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자의 자산 상황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생전·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설계하고, 금융·법률·세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Give You Trust’는 최초 신탁 가입 시 신탁 원본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생전 기부신탁 상품이다. 신탁기간 동안 발생하는 투자이익은 기부자에게 귀속되고, 신탁기간이 끝나면 가입 당시 지정한 기부처로 신탁 원본이 전달된다. 유언대용신탁 유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전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카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가맹점에서 한시적으로 최대 3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원 이상 결제하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카드와 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가맹점 구분 없이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혜택은 이달 27일까지 적용된다. 우리카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생활 밀착 업종의 무이자할부 혜택도 이달 말까지 확대한다. 온라인 결제는 최대 6개월, 병·의원과 항공·면세점 등 여행 관련 업종은 최대 5개월, 마트·슈퍼는 최대 4개월까지 무이자할부가 가능하다. 재산세 2기분 납부 기간에 맞춘 청구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우리WON카드 앱에서 ‘혜택→꾹 서비스→꾹 혜택 담기’를 완료한 뒤 우리카드로 재산세 40만원 이상을 납부하면 5000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를 할부로 납부할 경우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결제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정보·기술 기업 블룸버그와 손잡고 자본시장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투자·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해외 투자자 및 고객 네트워크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블룸버그와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 KB금융그룹 코리아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글로벌 자본시장 참여자들과 축적해 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협력 관계를 보다 폭넓게 확대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 데이터·기술 등이다. KB금융은 블룸버그의 금융정보와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도 공동 협력 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와 분석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투자 의사결정과 시장 대응 역량을 더욱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보험 영업 현장의 소비자보호 인식을 높이고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완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보험 판매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약관 전달과 주요 내용 설명 등 소비자보호 관련 사항을 영업조직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완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수칙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만화와 노래, 퀴즈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완전판매 관련 핵심 내용을 담은 ‘완판Song’을 제작해 영업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보험 판매 과정에서 지켜야 할 소비자보호 준수사항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업조직이 판매 절차를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가 2025년부터 추진해 온 ‘고객중심 경영 실천 3단계 Series’의 마지막 단계다. 1단계에서는 소비자정책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단계에서는 전사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부산지역 초고액자산가와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과 자산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Exclusive Family Office Seminar’를 지난 9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패밀리오피스 고객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진행됐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시장 흐름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예치자산 30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가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자산 투자뿐 아니라 상속·증여와 가업승계 등을 고려한 절세 전략, 국내외 부동산, 글로벌 이민·유학 컨설팅 등 가문의 자산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혁진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핵심투자 종목’을 주제로 국내 증시 전망과 주요 투자 아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매입할 수 있는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 국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다. 안정적인 노후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용 상품을 이용하면 10만 원 단위로 10년물과 20년물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금액에 연복리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장기간 투자할수록 복리 효과에 따른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만큼 세제 혜택도 장점이다. 국채 투자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인출 시점까지 이연되며, 만기까지 보유할수록 과세이연에 따른 복리 효과가 커질 수 있다. 적립금을 만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경우보다 세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발행일은 매월 20일이다. 9월 청약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농식품 분야 투자 활성화와 민간자본 공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6 농식품 금융투자 로드쇼’에서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자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해 농식품 산업에 필요한 민간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6개 농식품모태펀드 자펀드를 직접 결성·운용하며 농식품 분야의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식품·유통·바이오 등 농식품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식품 분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농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금융과 민간투자를 연계하고,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식품 분야에 대한 투자와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유망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돕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B증권이 국민연금공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진행한 청년 모의투자대회 ‘모투의 마블’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에는 1만3615명이 참여했으며, 1위 수상자는 151.03%의 모의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지난 3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지니포럼’에서 모투의 마블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모의투자를 통해 금융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 기간은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였으며, 참가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가상 투자금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자금 대신 모의계좌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겨뤘다. 총상금은 3800만원 규모다. 1위 수상자는 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순위별 상금은 2위 1000만원, 3위 500만원, 4위 100만원, 5위 50만원, 6위 30만원으로 구성됐다. 1~3위 수상자에게는 KB증권 인턴십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에서는 순위 경쟁 외에 시장 수익률과 자신의 투자 성과를 비교하는 ‘KOSPI를 이겨라’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코스피 누적 수익률을 웃돈 참가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국내주식 쿠폰 1만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등 130여명을 채용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폐지하고 영상 인터뷰와 인공지능(AI) 협업면접을 도입하는 등 채용 전형도 개편한다. 신한은행은 9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금융 부문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과 공인회계사(CPA) 2차 시험 합격자 대상 특별채용 등이다. 이번 채용의 주요 변화는 평가 방식이다. 기존 자기소개서 작성 문항을 없애고 영상 인터뷰를 도입해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한다. 서면 중심의 지원 절차에 변화를 주고, 지원자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의 평가를 확대했다. 면접 절차도 통합한다. 기존 1·2차로 나눠 진행하던 면접을 심층면접·그룹면접·AI 협업면접을 결합한 방식으로 개편한다. 특히 AI 협업면접을 새롭게 포함하면서 지원자가 AI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역량도 평가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자는 희망 분야의 자격 요건과 전형별 세부 사항을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다. 신한은행은 이번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5일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진행한다. 이달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퇴직연금 가입자의 장기 자산 운용 선택지가 확대됐다. 미래에셋증권은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간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발행 규모는 2300억원으로 전월보다 800억원 늘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20억원, 3년물 복리채 3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650억원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편입할 수 있는 10년물과 20년물은 총 1750억원으로 전체 발행 물량의 약 76%를 차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 허용에 맞춰 장기물 발행 물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용계좌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 목적과 운용 기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1%, 10년물과 20년물 각각 0.35%다. 만기 보유 시 세전 누적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1.3%, 3년물 복리채 11.8%, 5년물 22.8%, 10년물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