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성금 5억원을 추가로 전달하고 종합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신한은행이 앞서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 5억원의 성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성금과 함께 생필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와 구호텐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 생계와 주거 안정을 돕고 공공시설과 지역 인프라 복구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주요 그룹사도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구호텐트와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맞춤형 구호물품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사업자 고객에게는 최대 5억원의 신규 운전자금을 공급한다. 부산·경남지역 임직원을 중심으로 봉사단도 구성해 피해 현장 정리와 복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8일부터 집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선보인 ‘NH농심천심 예금’이 출시 8일 만에 판매 한도를 모두 채우며 조기 완판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출시한 ‘NH농심천심 예금’이 총 3000억원의 판매 한도를 모두 소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 당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1호 가입자로 참여했다. ‘NH농심천심 예금’은 기본금리에 각종 우대조건을 더해 최고 연 3.70%의 금리를 제공했다. 고객이 ‘농심천심국민참여단’에 가입하거나 ‘농심천심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시 후 단기간에 판매 한도를 채우면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에 대한 수요와 농협의 상생금융 취지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께 출시된 ‘NH농심천심 적금’도 빠르게 판매를 마쳤다. 판매 한도 1만좌로 선보인 적금 상품은 출시 다음 날인 지난 12일 전량 소진됐다. 농협은행은 예금과 적금 모두 조기에 완판된 만큼 향후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국제예탁결제기구(ICSD)를 활용한 국고채 매매·결제와 외환(FX) 거래를 연계한 거래를 국내은행 최초로 성사했다. 우리은행은 ICSD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고채 매매와 결제, 외환 거래까지 연계한 거래를 처음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난 1월 국내 금융기관의 ICSD 역외결제가 허용된 이후 국내은행이 외국인 투자자와 실제 국고채 거래를 성사한 첫 사례다. ICSD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해외 증권을 거래할 때 이용하는 국제 증권 결제망이다. 대표적으로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 등이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은 이를 활용해 국가 간 증권 거래와 결제를 처리한다. 외국인 투자자는 ICSD가 한국예탁결제원에 개설한 ‘국채통합계좌’를 이용하면 국내 보관기관을 별도로 선임하거나 개별 증권계좌를 개설하지 않고도 한국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국고채 투자 절차가 간소화되고 결제 편의성이 높아져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거래에서 국고채 공급뿐 아니라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원화 환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부산 지역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고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4일까지 ‘2026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 참가할 구인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한다. 구인 수요가 있는 우수 기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B국민은행은 단순히 채용박람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 기업의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경우 직원 1인당 1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연간 최대 1000만원이다.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신규 대출 신청 시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인력 채용과 사업 운영에 따른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인 기업은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신청 기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기존 금융정보만으로 신용도를 충분히 평가받기 어려웠던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21일부터 외부 신용평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객을 위한 ‘슈퍼SOL중금리대출’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NICE 또는 KCB 신용평점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신용대출이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바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금리는 연 5.5~6.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최장 36개월이며 원금과 이자를 매월 함께 갚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한은행과의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급여이체와 신한카드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추가 금리 혜택도 마련했다. 올해 말까지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는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품에는 ‘서민 대안 신용평가모형’이 적용됐다. 기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코스피200 지수 움직임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ELD) 상품을 선보였다. NH농협은행은 ‘지수연동예금(ELD) 26-8호’를 출시하고 오는 26일까지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상품이다. 가입 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로,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Ⅰ형과 안정Ⅱ형, 수익Ⅰ형 등 총 3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지수연동예금은 일반 정기예금과 달리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투자상품과 달리 만기까지 계약 조건을 유지할 경우 원금이 보장되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 기회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정형 상품에는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를 경우 수익률이 미리 확정되는 ‘녹아웃’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초자산의 지수 변동에 따라 개인 고객에게 연 3.30~3.55%, 법인 고객에게 연 3.15~3.4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수익Ⅰ형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실적배당형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미래에셋 IMA 4호’를 출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총 10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 IMA 4호’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모집 기간 중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모아 기업금융 관련 자산 등에 운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이번 ‘IMA 4호’의 만기는 3년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한다. 다만 운용 실적에 따라 최종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 달라진 금리 환경을 반영해 성과보수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수익률을 기존 연 4%에서 연 5%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용수익률이 연 5%의 기준수익률을 넘어설 경우 초과 수익 부분에는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기준수익률 상향은 시장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자가 우선 확보할 수 있는 수익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 구조를 조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산 운용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추가적인 자본차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 포함 누적 수익률은 61.6%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익률 상승은 월 분배금 증가로도 이어졌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월 분배금은 지난 1월 320원에서 7월 375원으로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본차익과 월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는 운용 전략이 분배금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배당 성장성을 고려한 국내 우량기업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조절하는 커버드콜 방식을 활용한다.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은 시장 환경에 맞춰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증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경우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시장 상황이 달라지면 옵션 비중을 조절해 운용한다. 포트폴리오는 산업 성장성과 배당 성장성, 자사주 매입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은 다양한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투자재간접펀드인 ‘현대인베스트먼트 셀렉트 혼합자산투자신탁1호(사모투자재간접형)’를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일반 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사모펀드에 공모펀드 형태로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모펀드는 롱숏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일반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려면 투자자 자격과 최소 투자금액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운용사와 개별 펀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여러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기 어렵다는 점도 투자 장벽으로 꼽혀왔다. ‘현대인베스트먼트 셀렉트 혼합자산펀드1호’는 공모형 재간접펀드 구조를 활용해 이 같은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하나의 공모펀드를 통해 복수의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디에스자산운용, 타이거자산운용, 더제이자산운용, 블래쉬자산운용,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 펀드는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선별한다. 운용사의 경영 안정성과 운용 규모·업력, 운용 조직, 펀드 수익률과 변동성, 보수 수준 등을 평가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19일 코스피가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6471.17로 주저앉았다. 전 거래일보다 398.66포인트, 5.80% 빠진 수치다. 장 초반에는 낙폭이 6%를 넘기도 했다. 코스닥도 9.74포인트(1.17%) 내린 82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새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조 단위 자금이 증발한 셈이다. 미국발 금리 쇼크의 정체 발단은 전날 밤 뉴욕 채권시장이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1%까지 올라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진행 중인 협상이 없다고 못 박으면서 중동 정세 불안이 다시 불거졌고, 국제유가가 3주 만에 최고치로 튀어 올랐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그 우려가 장기 국채금리를 밀어올리는 흐름이 하루 만에 완성됐다. 높은 금리 자체가 새로운 악재는 아니다. 문제는 그동안 뉴욕증시를 떠받쳐온 AI 관련주들이 대부분 고밸류에이션 성장주라는 점이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할인폭이 커지고, 성장주는 이 구조에 유독 취약하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하루 만에 4.98% 급락한 배경이다. 마이크론이 7% 가까이 빠졌고, 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