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ST가 브라질 현지 심장 모니터링 전문기업과 유통 협력을 확대하며 중남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파트너사에 신규 유통사를 더한 3자 협력 체계를 구축해 브라질 병원 네트워크와 원격의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심장 모니터링 전문기업 ‘카디오스(CARDIOS)’와 웨어러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호스피탈라(HOSPITALAR 2026)’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동아ST는 기존 파트너사인 ‘카디오 웹(CARDIO WEB)’과 카디오스를 포함한 3자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동아ST는 양사와 협력해 브라질 내 병원 영업망과 의료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중남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의료 시장으로 원격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의 진출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꼽힌다. 동아ST는 앞서 2024년 카디오 웹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약국 채널 전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약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현장 약사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제품 4종을 추가 출시하면서 총 12종 체제로 제품군을 넓혔다. 유한양행은 약국 전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유통채널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동시에, 약사의 전문 복약지도와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결합해 약국 채널만의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추가 출시는 앞서 선보인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에 대한 시장 반응과 현장 약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이뤄졌다. 유한양행은 약국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주요 건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혈압 건강을 위한 ‘유한 나토 코큐텐’, 혈당 관리를 겨냥한 ‘유한 카테킨 바나바’, 혈행 개선 기능성을 담은 ‘유한 rTG오메가800츄’, 종합영양 제품인 ‘유한 멀티비타23 데이앤나잇’ 등 총 4종이다. 해당 제품은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카테고리별 맞춤형 기능성 원료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주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내 상장 패시브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우주 산업 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ETF’가 상장 한 달여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투자자 자금을 빠르게 끌어모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1조3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4일 30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 상품은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상장 패시브형 ETF 가운데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달 29일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2주 만에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투자 자금 유입도 압도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ETF 상장 이후 국내 상장 미국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 자금 1조14억원 가운데 약 7762억원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에 집중됐다. 전체 개인 순매수의 약 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주 산업 성장성에 베팅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특정 상품으로 쏠린 셈이다. 수익률 역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 동아제약의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시장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히드로퀴논 성분 기반의 치료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기미·주근깨·검버섯 등 색소침착 치료 수요를 흡수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20일 색소침착 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멜라토닝크림은 2021년 출시된 일반의약품으로, 히드로퀴논 2% 성분을 함유해 피부 색소침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 작용을 억제해 멜라닌 과다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피부 내 멜라닌소체에 작용해 이미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갖춰 기미와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 치료에 활용된다. 제품 경쟁력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멜라토닝크림은 튜브형 패키지를 적용해 위생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얼굴뿐 아니라 팔·다리 등 바디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50g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동아제약은 색소침착 정도에 따른 맞춤형 치료 포트폴리오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 창업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임직원과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가치 공유에 나섰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임직원 자녀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과 유한학원 임직원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자녀를 비롯해 유한학원 교직원 가족들이 함께하며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철학과 기업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 가치를 다음 세대와 나누고, 임직원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치부부터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이 참가해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표현했다. 이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유한동산과 유일한 박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창립 100주년 기념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특히 유한대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는 학과별 특성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개발 중인 비만치료제와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연구 결과가 세계 최대 당뇨·대사질환 학술대회에서 주목받게 됐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후보물질의 차별성과 병용 치료 가능성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메타비아는 GLP-1·글루카곤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 ‘DA-1726’과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Vanoglipel·프로젝트명 DA-1241)’ 연구 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최신 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LBA)’으로 채택돼 총 3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당뇨병학회는 당뇨병과 비만, MASH 등 대사질환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 중 하나다. 올해 행사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연구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것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 결과다. 메타비아 최고 의학책임자(CMO)인 크리스 팡이 ‘DA-1726의 고용량 임상 1상에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계열 종합 물류기업 용마로지스가 경기도 안성에 첨단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에 나섰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 설비를 기반으로 미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에서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운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강정석 동아쏘시오위원회 위원장,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안성 신허브 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만9815㎡(약 1만2044평)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과 중부권 물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입지를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센터를 단순 보관 창고가 아닌 스마트 물류 허브로 구축할 계획이다. 1층 택배 터미널에는 자동화 분류기를 도입해 물량 처리 속도를 높이고, 3층 풀필먼트센터에는 AMR(Autonomous Mobi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의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가 영국과 미국 주요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기술과 정교한 색 표현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가 해외 주요 IT 전문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에 5점 만점을 부여하고 ‘강력 추천(Highly Recommended)’ 제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HDR(고명암비) 환경에서 정확한 색 표현과 콘텐츠 원작 의도를 살리는 ‘필름메이커 모드(Filmmaker Mode)’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 역시 삼성전자 제품을 ‘2026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해당 매체는 “홈시어터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색 표현과 전반적인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호평을 받은 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특허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와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안전 설계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낸 인재를 포상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 성과자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LMR 배터리와 원통형 46시리즈, 차세대 팩 설계, 배터리 안전 기술 등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특허를 확보한 연구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주목받은 분야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LMR 배터리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Cell Chemistry’ 분야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Si) 음극 조합의 기술적 가능성에 주목해 업계 본격 개발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특허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해당 기술이 향후 LMR 배터리 상용화 과정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오케스트라 공연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생활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에도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메리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빛을 향해 나아가는 거인의 발걸음, 그리고 마법의 양탄자를 타고 날아오르는 알라딘’을 콘셉트로 마련됐다. 지휘자 박주영의 지휘 아래 메리 소속 관현악단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과 합창단 ‘메리콰이어’가 참여해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 1부에서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Titan)’이 연주됐다. 말러 초기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곡은 자연과 인간의 감정을 장대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담아낸 작품으로, 메리오케스트라 오리지널의 연주를 통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OST 무대가 펼쳐졌다. ‘Arabian Nights’를 비롯한 주요 곡들이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