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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제34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시상식 개최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제34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4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1993년 시작돼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후원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꿈지기가 전하는 미래의 지구별 소식’을 주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식물 친구들의 숲속파티’와 ‘초록요정의 바다여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의 지구와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예선에는 총 1만150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동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초록 지구 여행’을 주제로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상위 9개 수상작은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대회를 환경보호 활동과도 연계하고 있다. 예선 응모 작품 1점당 1000원의 후원금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기부해 어린이들이 미술대회 참여를 통해 자연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축구·사격 체험, 에어바운스 플레이파크, 힐링 쉼표 라운지 등이 운영됐다.

 

박병준 하나은행 부행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미래의 지구를 그려보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한 순간들이 오래도록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행복 AI 코딩스쿨’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