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통째로 대관하는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전체를 심야 시간대에 대관해 ‘T 장기고객 프로그램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됐으며, 10년 이상 SK텔레콤을 이용한 장기고객과 동반자 등 총 3000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의 주요 실내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현장에서 마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장기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통신업계에서는 가입자 유치 경쟁과 함께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이탈을 줄이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혜택 경쟁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공연과 전시, 테마파크 등 체험형 혜택은 통신 서비스 외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장기고객 대상 문화 혜택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을 위해 단독 대관하는 ‘뮤지컬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분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