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올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자동차보험의 미래 경쟁력을 논의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모빌리티 콘퍼런스(Mobility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Shift the Engine, Move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모빌리티 생태계의 변화와 자동차보험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내 세션에서는 AI 기반 업무 혁신을 비롯해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자율주행 기술 확산에 따른 보험산업의 대응 방향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이 보상 절차와 시장 환경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외부 전문가 세션에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AI가 다시 쓰는 이동의 법칙’을 주제로 AI 기술이 이동 경험과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새롭게 형성되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특징과 보험산업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관한 의견도 공유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I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이동 환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앞으로 AI와 자율주행 등 기술 발전에 대응해 고객의 이동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관련 역량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