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반려견의 건강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양제 라인업을 선보인다.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의 신제품 ‘케어트릿’ 4종을 전국 이마트 몰리스펫 매장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처럼 돌보는 펫 휴머니제이션 흐름과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맞춰 기획됐다.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전문 유통채널인 몰리스펫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벳플 케어트릿은 동아제약 소속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 반려견 영양제다. 반려견에게 자주 나타나는 건강 고민을 고려해 관절, 눈, 기관지, 종합건강 등 4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관절 케어트릿에는 엔-아세틸글루코사민과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을 담았다. 눈 케어트릿에는 세븐베리 농축분말과 마리골드, 아스타잔틴을 배합했다.
기관지 케어트릿은 삼백초와 브로멜라인, 도라지를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종합 케어트릿에는 비타민 합제와 초유, 타우린을 넣어 반려견의 기초 영양 관리를 돕도록 설계했다.
전 제품에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반려견 면역 건강 특허 원료 ‘이뮤노힐’을 적용했다.
또 인공색소와 인공향료, 감미료,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4 프리’ 처방을 적용하고 전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해 원료와 제조 과정에 대한 보호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제형은 반려견이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도록 닭고기를 기반으로 한 저키 형태로 만들었다. 영양제 급여를 꺼리는 반려견도 비교적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기호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 포씩 개별 포장해 위생성과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외출이나 여행 때 필요한 만큼 챙길 수 있고, 개봉 후 장기간 보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도 줄일 수 있다.
제품은 한 포당 7그램씩 총 15포로 구성돼 15일 동안 급여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됐다.
동아제약은 비교적 부담이 낮은 가격과 간식형 제형을 앞세워 처음 반려견 영양제를 구매하는 보호자까지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서는 기능성 원료뿐 아니라 급여 편의성과 맛, 개별 포장 여부 등이 주요 구매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약이나 분말 형태보다 간식처럼 먹일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보호자가 늘면서 제약·식품업계의 관련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벳플 케어트릿은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한 보호자들의 고민을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맛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