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에 여름 시즌 한정 영웅을 추가하며 신규 서브스토리와 전투 콘텐츠를 강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오브’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브는 2026년 여름 특별 서브스토리 ‘숨은 안쪽까지 보여줘’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스쿠기헤임의 정보상 ‘비르기타’의 조수이자 사진사로 활동하며 그림자 엘프의 왕 ‘하르세티’의 행적을 추적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이야기에서는 해안을 조사하던 오브가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욕망을 자각하면서 겪게 되는 변화가 그려진다. 여름 휴양지 분위기와 인물의 내면 서사를 결합해 기존 캐릭터들과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에서는 사진사라는 설정을 반영해 적의 행동을 제한하고 전투 흐름을 방해하는 역할에 특화됐다. 상대의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행동 게이지에 영향을 주는 약화 효과를 활용해 아군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세 번째 스킬 ‘영원한 찰나’는 적을 사진 프레임 안에 고정한다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적이 보유한 강화 효과 2개를 해제한 뒤 경직과 속박을 부여한다.
경직과 속박은 적의 행동 게이지 움직임을 제한하는 약화 효과로, 행동 순서를 조절하거나 상대의 핵심 영웅이 제때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오브는 전투 중 은폐 상태로 전환해 적의 공격 대상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킬과 연계하면 스킬 피해 무효 효과도 확보할 수 있어 적의 집중 공격을 견디며 장시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번째 스킬 ‘필름 피에스타’는 아군 전체에게 높은 확률로 ‘쇄도’ 효과를 부여한다. 쇄도는 공격한 대상에게 고정 피해를 추가로 발생시키는 강화 효과로, 아군의 전체적인 공격력을 보완한다.
이에 따라 오브는 적의 행동을 억제하는 제어 능력과 아군의 피해량을 높이는 지원 능력, 은폐를 활용한 생존력을 함께 갖춘 영웅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행동 순서와 강화·약화 효과의 활용이 중요한 에픽세븐의 전투 구조에서 상대의 핵심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행동 게이지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오브는 여름 시즌에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영웅으로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계절 한정 캐릭터와 특별 서브스토리를 통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수집 요소와 전략적 조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픽세븐과 신규 영웅 오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