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은 간편하게 뿌려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무좀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진균 감염 질환이다. 무좀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해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초기 가려움 증상을 방치하면 만성 무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은 기존 연고형 제품과 달리 스프레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손이 닿기 어렵거나 직접 바르기 불편한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60도 분사가 가능한 용기를 적용해 어느 방향에서도 분사할 수 있다.
제품에는 테르비나핀과 디펜히드라민, 에녹솔론, 리도카인 등 4중 복합성분이 함유됐다. 무좀 원인균 치료를 돕는 동시에 가려움 등 관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무좀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프레이형 제품을 선보였다”며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무좀치료제 브랜드 터비뉴는 겔형 제품인 터비뉴겔과 터비뉴더블액션겔, 액상 제형인 터비뉴원스외용액, 스프레이형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 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약물의 피부 흡수를 돕는 트랜스 겔을 적용한 터비뉴겔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무좀치료제 시장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