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대학생들과 함께 2030세대 눈높이에 맞춘 보험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삼성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한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대학 정규 수업과 연계해 시작됐으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지난달 26일 최종 우수팀 선발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삼성화재는 젊은 소비자 관점에서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해석하고, 실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공공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온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에 민간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해 대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마케팅 과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산학연계 광고 공모전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2개 대학에서 545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접수된 기획안은 총 1425편에 달했다.
삼성화재는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주제로 서류심사와 지역대회, 전국대회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5팀 등 총 16개 팀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인 ‘보험더타이밍’은 2030세대에게 익숙한 재테크 용어를 활용해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험을 단순한 위험 보장 수단이 아니라 일상 속 자기관리와 미래 준비를 위한 금융 솔루션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됐다. 삼성화재는 이 같은 제안들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보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를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향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험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고객 관점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