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과 생명존중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생명존중 저널리즘과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신윤위 서약매체 발행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생명존중 저널리즘의 가치와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되짚고, 인터넷신문이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자살예방보도준칙 4.0 연구책임자인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맡았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가 여전히 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자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자살예방보도준칙 4.0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생명존중 관점을 반영한 책임 있는 보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뉴스와 비뉴스 콘텐츠의 경계가 흐려지는 미디어 환경을 언급하며 기사뿐 아니라 영상, SNS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생명존중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신윤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정책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뉴스 생태계 조성과 언론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