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근육통 완화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강한 자기장을 적용한 의료용 자기발생기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파스 중심의 통증 완화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을 모델로 한 의료용 자기발생기 ‘MK6 테이핑 자석패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영구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 에너지를 활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자기장 범위로 알려진 1000~1500가우스 가운데 최대 수준인 1500가우스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운동 후 근육 피로감이나 일상 속 근육 통증 완화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 최근 스포츠 활동과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증 관리 제품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기존 파스 제품 대비 냄새나 피부 자극 부담을 줄인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국내 최초로 타공 구조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해당 디자인은 특허청 등록을 완료했으며, 장시간 부착 시에도 답답함을 줄이고 쾌적한 사용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밀착력도 강화했다. 동아제약은 물에 닿거나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제품 접착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운동 중이나 야외 활동이 많은 소비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셈이다.
경제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조했다. 제품에 적용된 자석은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리필 패치만 주기에 맞춰 교체하면 된다. 통증 부위와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싱글형과 더블형 2종으로 구성됐다.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피부자극도 시험 결과 저자극 제품 평가를 받아 피부 부담을 낮췄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MK6 테이핑 자석패치는 1500가우스 자력을 적용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통기성과 밀착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며 “강한 냄새나 사용감 때문에 기존 파스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소비자 맞춤형 건강관리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일상 건강관리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