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감기 증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 ‘판피린 나이트액’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카페인이 없는 처방과 진정 성분을 더해 숙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판피린 나이트액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구아이페네신 등 주요 성분이 포함돼 코막힘, 기침, 가래 등 수면을 방해하는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여기에 진정 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이 더해져 숙면에 도움을 주며, 카페인이 없어 잠들기 전에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제품은 액상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유자차를 연상시키는 ‘유자라임향’을 적용해 기호성을 높였다. 휴대가 용이한 콤팩트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복용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동아제약은 낮에 복용하는 ‘판피린큐’와 밤 전용 ‘판피린 나이트액’을 더해, 낮과 밤 전 시간대를 아우르는 감기약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 나이트액은 밤잠을 방해하는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무카페인과 진정 성분으로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감기 증상으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